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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명동 조박사등갈비] 등갈비 맛집

by como30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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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명동역을 향했다.

백반기행 명동편에 나왔다고 소개 된 집. 

명동역과 매우 가깝다.

등갈비는 오후 4시 이후에나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저녁 8시쯤 방문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8시까지 배가 안고팠던 시간.

등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들어가는 길에 보였던 등갈비.

여기서 초벌해서 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선 금방 구워진다.

기본반찬. 

마카로니 샐러드가  나와서 좋고. 

간장깻잎도 등갈비와 아주 잘 어울렸다.

요즘 상추값이 올라 식당 가도 보이지 않는 상추..

고추는 적당히 매콤하니 좋았다. 

여기가 너무 좋은게 된장찌개가 1인 1뚝배기씩 나온다. 

고추장 잔뜩 들은 된장찌개. 

모르는 사람들과 가면 좋을 듯.

요렇게 초벌된 등갈비를 테이블에서 또 사장님이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등갈비에 소맥 한잔. 

돼지갈비맛이 많이 난다.

엄청 맛있다고 할 순 없지만 평범이상이다. 

맛있다. 

뼈에 있는 살을 거의 발라주셔서 뼈에는 거의 먹을게 없다. 

다 익으면 저렇게 올려준다.

생깻잎에 등갈비, 마늘, 쌈장, 마카로니 올려먹으니 맛있었고.

간장깻잎과 싸먹어도 맛있었다. 

지금 생각하니 흰쌀밥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어도 맛있을 뻔. 

 

다만 분위기상 좀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내가 갔을 때만 유독 손님들이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블로그에도 그렇게 적혀있는걸 보니.

손님들이 술먹고 맘 편히 떠드는 곳인듯 ?

고기를 더 추가하진 않고, 후식 잔치국수를 먹고 마무리했다.

왜 술먹으면 그렇게 탄수화물이 땡길까.

그리고 넘 맛있다. 

잔치국수 나왔으니 소맥대신 소주 몇 잔 더 마시고 나왔다. 

잔치국수도 우리가 아는 흔한 그 맛. 

바쁘지 않아서 그런지 사장님, 직원들 모두 친절했다. 

양념된거 말고 생으로 된 등갈비였음 어떨까 생각도 들었음. 

 

명동 등갈비 맛집, 조박사등갈비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토,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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