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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맛집9

[당산 팔팔껍데기] 껍데기만 만족했던 솔직후기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한 팔팔껍데기. 솔직후기를 남겨본다. 주말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언뜻보면 가격이 저렴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자세히보면 150그람이다.그래서 막상 계산해보면 그렇게 저렴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우린 팔팔 4인세트 주문. 반찬이 많이 나오고 찍어먹을게 많아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는건 좋았지만 뭐 하나 대단히 맛있는 건 없었던..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노포면 노포, 깔끔한 곳이면 깔끔한 곳을 좋아하지. 노포 흉내낸 곳은 내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어떤느낌이냐면 음식잘하는 아주머니가 하는 식당이 아닌 경영을 잘하는 젊은 청년이 하는 느낌 ? 특수부위의 고기 질은 좋아보인다. 레몬 올려나온 돼지껍데기. 맛없다까진 할 수 없지만,, 요즘 워낙 고기맛집이 많이 생겨서 이.. 2024. 6. 7.
[당산역 당산옛날곱창] 곱이 꽉 차있는 가성비 소곱창 맛집 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 급히 검색해서 달려간 곳이다. 평소엔 웨이팅이 심한 곳이라는데, 나는 늦은시간에 갔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왜 인기있는곳인지 대번에 알았다. 곱창을 200그람이나 주는 곳이기 때문!! 다른데는 비싸기만 비싸고 양이 엄청 적다. 그래서 양껏 먹다 보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나가는데, 여긴 다른데랑 가격 비슷해도 200그람이나 나온단 말이다. 거기다 모듬곱창은 220그람이나 ! 기본반찬. 간과 천엽도 신선하고 고소. 기름을 기름에 찍어먹기. 너무 칼칼해서 손도 못댔던 찌개. 푸짐했던 모듬곱창이다. 심지어 곱이 꽉차있음. 맛있다. 고소하다. 가까이 있다면 정말 자주 올듯. 볶음밥까지 안 시킬수 없다. 기름기 가득한 소곱창은 가끔 땡기는 음식이다. 가성비 매우 괜찮으니 추.. 2024. 4. 22.
[당산역 참새방앗간] 멀리서도 일부러 찾는 돼지두부탕, 꼬막 맛집 예전부터 당산역에서 아주 멀리서 사는 친구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라는 당산역까지 찾아올 정도라 말해서 너무너무 궁금했던 곳이다.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하니 다행히 한 자리 남아있었고, 곧 웨이팅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갈 때까지만 해도 조용했지. ㅎ 여기 대표메뉴는 바로 이 세가지다. 항상 2차로 가니까 배불러서 간장새우장은 먹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도 돼지두부탕과 꼬막 주문. 그리고 추가로 고등어구이까지 먹었음. 저렇게 세트로 팔아도 더 저렴한건 아니다. 그러고보니 여기 기본안주가 없나보다. 아무튼 중국산스러운?김치가 나왔다. 바로 나온 돼지두부탕. 보기와는 달리 끝이 없는 돼지고기에 정말 깜짝 놀랐다. 이거 다 먹는 테이블 없을 듯.. 돼지고기가 엄청 많다. 좀 끓여야 맛있고, 당.. 2024. 3. 18.
[당산역 이조보쌈] 서울 3대 보쌈 맛집, 오징어보쌈 솔직후기 일행 중 한명이 보쌈이 먹고 싶다고 해서, 너무나 궁금했던 당산역 이조보쌈에 방문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 1982년에 오픈해 테이블 몇개놓고 보쌈을 팔던 곳이 장사가 너무 잘되 바로 옆 가게로 확장 이전 했다. 깔끔하진 않지만 노포분위기는 나지 않는다. 우리가 특히 구석에 창고?같은 방으로 배정받아서 그런지 창고같은 곳에 임시로 테이블 놓은 느낌이었다. 사람이 많은만큼 너무 정신없고 시끄럽다. 오징어보쌈 대자를 주문했다. 사람들이 아는 청국장은 청국장이 아닌 청국장이 들어간 된장찌개인가보다. 저녁 추가 메뉴는 은근 시킬게 없다. 그리고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빨리 나가고 싶음. 조금만 조용했더라면 찌개 하나 시켜 한 잔 더 했을텐데.. 우리는 테이블도 좁고 의자도 좁고 정신없어서 오징어보쌈만 먹고 ..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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