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명동맛집11 [명동 하동관본점] 1939년부터 이어온 서울 곰탕 맛집 너무나도 유명한 명동 하동관. 드디어 다녀왔다. 그동안 비싸다는 심리적 압박?에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소원 풀었다. 1939년부터 4대째 전해오는 하동관이다. 메뉴는 곰탕과 수육이다. 고기가 얼마나 들어있는지에 따라 가겨이 달라진다. 나는 특 18000원으로 주문. 모든 재료가 국내산인게 너무 맘에 듦. 이정도 가격 받으려면 당연하지 싶지만, 또 그렇지 않은 가게들이 많기에. 계산은 선불제다. 들어가면서 주문과 동시에 지불이다. 그리고 주문시에 내장을 넣을건지 고기만 넣을건지 선택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나온다. 곰탕은 말곡 투명하다. 국물에 밥도 토렴되어 있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곰탕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했는데,,, 맛있다. 김치도 맛있다. 국물은 슴슴하기도 하지만 .. 2024. 7. 24. [명동 행화촌]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짜장면 찐 맛집 !!! 짜장면과 짬뽕 중 짜장면을 선호하지만 특별히 맛있게 하는 집이 많지 않아 개인적으론 자주 먹진 않는 음식이다.명동 중국대사관 앞에 가면 중국음식점들이 줄지어서있고 그 중 2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출현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있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온 짜장면 맛집이 있어 소개한다. 1층이 아닌 2층, 3층이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은데도 아는 사람들은 일부러 계단을 올라온다. 심지어 세트 메뉴로 가성비 좋게 판매하고 있어서.. 2024. 5. 1. [명동 미성옥] 60년 전통의 수육과 설렁탕은 언제 먹어도 최고 명동엔 관광객위주의 식당이 많은 것 같지만, 은근 오래되고 맛있는 식당이 몇 개 있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명동 식당 중 하나인 미성옥. 미성옥은 언제 와도 맛있기 때문에 n번째 방문이었다. 1966년부터 운영중인 미성옥. 골목 안쪽에 있어서 아는 사람들만 온다. 그리고 손님들 보면 관광객은 거의 없는 편이고, 딱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 같은 맛집이다. 요즘 sns에서 많이 올라와서인지 젊은 사람들도 많아졌고.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딱 2개다. 맨 처음 미성옥 설렁탕을 먹었을 때의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그 다음 먹을 땐 이상하게 그 감동은 없지만 여전히 맛있! 난 이 집 달달한 배추김치와 아삭한 깍두기도 너무 좋다. 수육과 설렁탕과 너무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한 식당에서 나온 음식의 조합이 .. 2024. 1. 17. [명동롯데백화점본점 스시카세] 퀄리티 좋은 백화점지하 회전초밥 맛집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푸드코트에 회전초밥을 퀄리티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일본식 스시가 먹고 싶기도 했고. 지하 푸드코트 한 구석에 차지하고 있는 스시카세다. 연말이라 크리스마스가 가까운때라 백화점이나 길거리에나 코로나 이전과 같이 어딜가나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 스시카세의 단점도 그거다. 회전초밥을 먹는데 굉장히 어수선한 느낌이 든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느낌.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와중에 웨이팅까지 있는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은 회전초밥집 스시카세를 소개하려고 한다. 명동롯데백화점 지하에 가서 구석 쯔음 고디바를 지나 와인코너가 있는 쪽으로 가면 스시카세가 바로 보인다. 나도 조금 헤맸다. 자리에 앉으면 보온병이 있는데, 보온병에서 된장국을 따라 먹을 수 있.. 2022. 12. 25.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