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논현역맛집11 [논현동 용용선생] 영동시장 마라전골 맛집 홍콩분위기 팍팍 나는 술집이 생겼다고 해서 논현점으로 방문했다.용용선생 논현점. 원래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 우린 좀 늦은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많았다. 2인세트로 주문했다. 단품메뉴도 맛있어보이는 거 많다. 꼬량주와 꼬량볼등 술도 다양한데 우린 하얼빈 맥주를 마시기로. 비쥬얼부터 폭발하는 화산마라전골, 맛있어보인다. 기본안주?는 땅콩과 단무지. 깐풍기였든듯. 특별할 것 없던 마라교자. 소주를 부르는 마라전골이었다. 약간 훠궈같기도하고. 분위기 찐 홍콩. 늦은시간이라 손님이 없는데 한테이블 손님이 매우매우 시끄러웠다. 사람 많으면 여기서 술 못먹을듯. 늦은 밤 가볍게 한잔하기 좋았떤 곳. 분위기가 다한 곳이다. 음식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특별한 기억도 없다. 중국식 요리에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2024. 9. 11. [신논현역 원소소금구이] 노포 감성, 짜글이의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곳 밤 10시가 늦은 밤, 소주 딱 한 잔 더 하고 싶어서 방문한 곳이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원조소금구이. 늦은시간이라 손님은 많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엔 고기도 많이 구워먹던데, 우리는 김치짜글이로 주문.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나온다. 이상하게 이런데서 나오는 저렴한 오뎅이 맛이 좋다. 김치짜글이 2인분. 자글자글 더 끓여줘서 먹기. 한 입 먹어보니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다.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는.. 짜글이라는 음식이 생각보다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건데,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데, 특별히 기억나지도 않는 맛이다. 은주정이 생각나서 상추에도 싸 먹어본다. 고기는 어떨지 모르지만, 김치짜글이만 먹으러 재방문 하지는 않을 듯 하다. 왜 대표메뉴처럼 제일 위에 써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개인적으로 그.. 2024. 4. 5. [영동시장 막걸리전] 논현동에서 막걸리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막걸리전 솔직후기 영동시장에서 가끔 2차로 가는 곳이다. 사실 여기말고 광주육전을 가고 싶은데 항상 만석이라 택하는 곳이다. 갈 때마다 썩 만족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게가 작아서 사람이 별로 없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종종 찾는다. 영동시장안에는 막걸리와 전 파는 곳이 꽤 많다. 여기 사장님도 바뀌신듯. 아무튼 이래저리 2번째 방문. 개인적으로 전을 좋아해서 항상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결국 선택장애로 인해 모듬전을 주문한다. 그리고 시키고 나서 후회한다.;; 막걸리 종류 많은건 좋음. 보통 지평이나 장수 막걸리 먹지만 ㅎㅎ 기본반찬 깍두기와 양파간장. 솔직한 후기 지금에서야 남기자면, 항상 받으면 실망한다. 저렴한 소세지와 호박등이 가득하고, 동그랑땡은 수제가 아닌 느낌이다. 차라리 다른 거 시킬걸 하고 후회한다. 그리.. 2024. 2. 9. [신논현역 사람사는고깃집김일도] 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솔직후기 약속이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신논현역에 있는 사람사는고깃집 김일도에 다녀왔다. 이름을 걸고 하기도하고, 실제로 웨이팅도 많았던 곳이라 한껏 기대했던 고깃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 개인적으론 그냥 그랬던 집이다. 이 집 반찬도 다양하고 찍어먹는 소스도 다양했지만, 난 괜히 고깃집은 뭔가 이렇게 깔끔한 곳보다 사람냄새나는 동네 고깃집이 더 좋더라. 김에 싸 먹는것도 특별하다고 하는데, 맛에선 그렇게 크게 특별한 맛을 못 느꼈다. 김일도 한판으로 주문. 개인적으로 리뷰에서 본 수제소세지와 깍두기 볶음밥이 매우 기대되었다. 고기 땟깔은 좋아보인다. 그리고 고기를 다 직접 구워주시니 편하긴 했다. 김치찌개도 주문하고. 삐뚤빼뚤한 수제소시지 모양이 맘에 든다.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시끄.. 2024. 2. 7.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