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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점심9

[여의도 렌위치] ifc의 뉴욕 샐러드 맛집 !!! 지난 번 샌드위치 먹고 반했던 렌위치에 다시 방문했다. 다이어트 중이니 샐러드 먹으러!!! 그런데 샐러드도 다른 곳과 비교해 월등히 괜찮았기에 리뷰해본다. 여의도 ifc에 입점해있다. 여기 샌드위치도 정~말 맛있다. 뉴욕에서 유명하다는데 찐 미국 맛!! 키오스크로 주문해야 한다. 스테이크샐러드로 주문. 지금보니 양이나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엄청 비싼 편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지난 번 야채통을 봤는데 세상에나 너무 신선한거다. !!!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신선하지 않나. 과일도시락도 판매하고 있었다. 굿굿 솔직히 스테이크샐러드의 스테이크는 큰 기대가 없었다. 당연히 질기고 퀄리티 낮은 고기가 나올줄 알았는데..세상에나 이 가격에 비해 소고기의 퀄리티가 매우 괜찮다. 거기다 야채의 신선함은 말할 것도.. 2023. 10. 23.
[여의도 구름산추어탕] 추어탕 맛집 여의도 SK빌딩 지하 디스트릭트Y에 추어탕집이 있다. 나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영 추어탕집이 있을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냥 왠지 맛이 없을 것 같은 느낌에..) 추어탕은 낡고 낡은 노포스러워야 뭔가 맛집같아 보엿.. 암튼 부모님은 엄청 자주 가시길래 한 번 따라가 보았다. 엄마도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갈 수록 괜찮다고.. 가보니 사장님이 너무너무 잘하신다. 또 가고 싶게 엄청 잘하시더라. 바로 이런분위기다. 영 추어탕집 같지가 않다. 진짜 별로 추어탕 안 맛있을것처럼 생기지 않았나? 여긴 정식으로만 팔더라. 그런데 그게 꽤 가성비가 괜찮았다. 추어탕 정식을 시키면 보쌈이 나오는 구조. 구름산 추어탕 정식과, 속풀이 추어탕 정식을 주문. 추어만두튀김도 추가로 주문했다. 추어튀김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 2022. 9. 24.
[여의도 수정쌈밥] 제육볶음, 우렁된장 맛집 1년에 한 두번 생각나는 집이 있다. 막 엄청 맛집이라고까지하긴 힘든데 뭔가 할머니가 해주는 밥집 느낌이 나는 곳이다. 실제로 허리가 많이 굽으신 할머니가 직접 서빙해주시기도하고. 처음엔 우연히 이국주 유튜브를 보다가 가게 됐다. 당시엔 벽 가득 뉴이스트 브로마이드가 가득가득. 뉴이스트가 다녀가서 팬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던 곳이다. 지금은 싹 떼고 깨끗하게 해놓으심. kbs 별관 근처라 그런지 많은 연예인들의 단골집인듯. 이 집은 무조건 제육쌈밥과 우렁된장이다!! 예전엔 정~말 저렴하게 먹었는데, 여기도 많이 올랐구나.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툭 이거 먼저 갖다주시는데 이게 우렁된장이다. 밑에가 타니 내어주자마자 바로 섞으라고 말씀하신다. 우렁된장은 예전에 양도 많고 맛도 엄청 짜고 진했는데,, 오.. 2022. 8. 29.
[여의도 토모니] 일본식 김치치즈가츠나베, 돈까스 맛집 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근처 돈까스집. 토모니. 지하에 있는데 찾기가 좀 힘들었다. 일본식돈까스를 팔고 이자카야를 겸하는 집. 지금에야 사진 속에 보이는 메뉴지만, 사람들이 이 집 사케동도 많이 먹더라. 여의도 전쟁같은 점심시간을 피해 11시 도착.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방 웨이팅이 생기더라. 김치치즈카츠나베와 로스카츠주문. 김치치즈카츠나베는 보기만해도 괜히 맛있어보이는 거. 원래 퓨전을 좋아하지 않지만, 김치찌개와 돈까스는 같이 먹으면 맛있는 메뉴니까, 완전히 일식이라곤 할 수 없다. 실제로 잔뜩 쫄인 김치찌개에 돈까스를 얹고, 치즈를 얹어놓은 음식이다. 돈까스가 바삭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런대로 매력이 있다. 김치찌개는 살짝 달달했다. 조합은 예상했던대로 굿이고. 돈까스 안에도 치즈가 있었다면 ..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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