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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39

[여의도 한야지포크] 25년 업력의 항정살 맛집 너무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종종 찾는 집이다. 여의도의 한야지포크. 아는 사람만 가는 곳. 엄청 유명하지는 않지만 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많다. 여의도에서 고기로만 25년 장사했다는데 가서 먹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메뉴판항정살이 제일 맛있다는 거 알지만 항상 모듬 시키고 이후에 항정살 추가하는 편이다. 밑반찬 훌륭. 개인 뚝배기주는 것도 너무 좋다. 쏘맥도 빠질 수 없고. 땟깔좋은 차돌박이부터 구워준다. 기름기 좔좔 차돌박이는 고소함이 말할 것도 없..삼겹살, 목살 한꺼번에 굽기. 양파와 김치도 올려주고. 여기 돌판이라 너무 좋다. 쌈도 싸 먹고 그냥도 먹고..올 때마다 언제나 만족하는 곳이다. 된장찌개도 굿. 계란찜도 굿.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고기 기름에 볶은 볶음밥은 진짜 짱맛. 돌판.. 2024. 6. 12.
[여의도 설계도] 닭갈비 솔직후기 요즘 닭갈비 집 찾기 정말 힘든데 여의도에 하나 생겼다고 해서 방문했다. 솔직 후기를 남겨본다.  건물 지하에 있는 설계도는 일반 닭갈비집과 달랐다. 인테리어도 스페인 성당 풍, 이네딧 담도 있다. 아무튼 깔끔하다. 벽에 붙은 타일까지 완벽 스페인. 아무튼 깔끔. 기본 안주는 닭다리과자. 미리 조리를 다 해서 나오기 때문에 사리추가는 주문 할때 미리 해야 한다. 춘천 닭갈비 외에 로제 닭갈비, 궁중, 카레 닭갈비 등등이 있다. 우리는 춘천닭갈비로 주문. 그 외에 닭요리와 안주등이 있음. 테이블에서 익혀먹는 거 아니고 조리가 다 되서 나온 닭갈비를 워머위에 올려 먹는다. 먹어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쏘쏘한 맛. 일행들 모두 별 반응이 없었던...왜 모든 블로그에서 그렇게 극찬하는지 모르겠당..진짜 그냥 그랬던.. 2024. 5. 8.
[여의도 통영굴찜] 겨울에만 운영하는 굴찜 맛집 !!! 굴의 계절 겨울, 나머지 계절엔 한강 돗자리 등 캠핑용품을 빌려주다가 겨울에는 굴찜 식당으로 변한다는 곳이 있어 방문했다.여의도에 이런 곳이 !! 들어가는 길에 보이던 신선한 굴. 나는 굴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프랑스에서 굴을 먹고 좋아하게 됐다.그 이후 굴찜은 그 맛있는 생굴을 왜 쪄먹지 생각했는데,, 이번에 통영굴찜에서 먹어보고 완전히 생각이 바꼈다. 너무 맛있었던 굴찜 !!여의도 동네 때문인지 가격은 좀 비싼편이었던..알배추는 기본으로 나오지만 추가하면 2천원. 익혀 나오기 때문에 나오면 바로 먹으면 된다. 가리비가 있는게 좀 맘에 안들었음. ㅎㅎㅎ 굴로만 꽉 채웠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살이 잔뜩 올랐다.   잘 열리지 않으면 나이프로 능력껏 벌려 먹으면 된다. 달달하니 너무 맛있다. 혼자 한 판 다.. 2024. 5. 6.
[여의도 삼보청국장] 30년 전통의 삼겹살과 청국장 맛집 솔직후기 삼보정 여의도 종합상가 1층에 30년 이상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겹살, 청국장 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특히 토요일에 문을 열어서 너무 좋다. 여의도종합상가 1층엔 항상 청국장냄새가 나서 너무 궁금했던 곳이다. 처음엔 일반 생삼겹살을 시켜 주문하다가, 나중에 벽에 붙어 있는 도드람 삼겹살을 먹어보니 확실히 도드람이 맛있더라.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ㅎㅎ 반찬이 너무 조촐했음.... 벌써 반찬부터 실망. 일반 생삼겹살. 뗏깔은 좋음. 맛도 나쁘진 않았으나 그럭저럭 했다. 뭐 아무튼 열심히 먹어본다. 청국장은 맛있겠지 기대하며. 청국장이 물을 많이 탄듯 굉장히 심심했고 묽었다. 안에 내용물도 시원찮고... 너무 실망했던 순간. 이름이 청국장 집인데 ㅜㅜ 도드람 한돈은 그럭저럭 맛있게 먹음. 시켜본 김치찌개도 그냥 그랬..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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