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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명동에 있는 명화당을 찾았다.
김밥을 참 맛있게 먹었던 집.
중학생 시절이 생각났던 분식집.
김밥이랑 쫄면 먹으면서 중학생때 명동 같이 왔던 친구들이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메뉴판이 식당 앞에 있어 좋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은 김밥을 꼭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없단다 ㅜ
1980년에 개업해 40년이 넘었는데 깔끔했다.
분위기도 괜히 옛날 생각 난다.
먹고 갈까 포장할까 고민하다.
떡볶이와 돈까스 포장으로 결정
지난 번 떡볶이를 안 먹어봐서 궁금했었다.
왕만두도 하나 들어가있는 돈까스.
돈까스는 흔히 예상되는 옛날 돈까스맛.
샐러드와 무척 잘 어울린다.
돈까스는 옛날 떡볶이 맛이긴 하지만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다.
쫄깃한 쌀 떡볶이. 맵지도 않다.
돈까스나 떡볶이가 식어도 맛있었다. 아니 식은게 더 맛있었다.
떡볶이와 돈까스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술안주로도 굿
밤늦게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단무지도 귀엽게 넣어주셨다.
먹을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는 곳이다.
옛날 생각도 나게 해주는 곳이고.
명동 분식 (떡볶이, 돈까스, 김밥 맛집), 명화당
영업시간
매일 09:0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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