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샛강역맛집21

[여의도 더맛존숯불바베큐] 2차로 가볍게 가기 딱 좋은 더맛존 맨날 지나다니다 본 곳인데 사람이 꽉 차있었기도 하고, 누군가 여의도에 숯불바베큐 집 중엔 이 집이 제일 맛있다는 얘기도 듣기도 해서, 언젠가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은 곳인데요.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일찍 닫아서 생각치 못하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경도상가 1층에 위치해있어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위치는 좋네요. 저희는 소금바베큐를 1인분 시키고, 추가로 양념 반인분을 시켰습니다. 처음부터 반인분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케찹+마요네즈 조합의 양배추샐러드는 사랑입니다. 정말 너무 맛있고 치킨과 조합이 최고지요. 이 집 생맥주 맛집입니다!!! 원래 소주파인데, 냉동고에서 꺼내는 잔을 보고 시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시~~~원하니 맛도 최고입니다. 소주파라도 이 집에선 꼭 맥주 시키기요 ! 소금.. 2022. 3. 31.
[여의도 수정쌈밥] 자극적인게 가끔 땡길 때 여의도 점심 맛집 제육볶음 +우렁쌈밥 오늘 여의도에 있는 수정쌈밥에 다녀왔습니다. 두일빌딩 1층에 위치해있네요. 할머니 2분이 계셔서,, 할머니 밥 먹는 느낌이.. 예전에 가끔 왔는데, 어느 날은 엄청 맛있고, 어느 날은 너무 자극적이고 그래서. 한동안 안가다가,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제육쌈밥과 우렁쌈밥을 많이 시킵니다. +찌개 시키면 더더 좋겠지요. 점심시간에 워낙 많이 찾다보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면 얼마든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면 정일우 단골이기도 하고, 이국주 단골이기도 하며, 뉴이스트가 다녀가서 뉴이스트 팬들이 엄청 온 적도 있답니다. 포스터가 벽에 붙혀져 있었는데, 페인트칠을 새로 해서인지 포스터는 하나도 없었네요. 간만에 가니 깔끔하니 낯선느낌이었습니다만. 정겨운 할머니 두분이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저녁 5시.. 2022. 3. 23.
[여의도 화목순대국] 곱창과 내장 가득한 순대국, 모듬 여의도 경도상가 1층에 있는 유재석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화목순대국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결론적으론 광화문화목순대국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 집도 가끔 찾는 곳이지요. 매번 순대국만 먹다가, 모듬을 시켜보기로 합니다. 소주한잔 할거니까요. 기본 반찬입니다. 새우젓이 신선하고,. 이집의 특징은 대파가 나온다는 것이네요. 머릿고기, 곱창, 막창, 다른 내장들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순대도 아주 맛있고, 특히 와인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언젠가 순대를 포장해서 집에서 와인과 한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대 23,000원) 기본으로 제공되는 국물에도 건더기가 넉넉히 들어있네요. 순대국 먹을때와 같은 국물이겠지만 왠지 더 삼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들깨가루가 안들어가서 그럴까요. 소주 먹을.. 2022. 3. 20.
[제일어버이순대] 나한텐 여의도순대국집은 여기! 샛강역 kbs별관 근처 제일빌딩에 순대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화목순대국도 좋아하긴 하지만, 여긴 조금 스타일이 다르긴 해요. 처음 가고 반했던 이유는, 너무나 신선했던 간 때문이었습니다!! 왠걸,, 간이 너무 맛있어서 푸아그라보다 더 맛있다라는 느낌이었어요! 그 외에 직접 만드는 순대와 각종 김치들도 맛있습니다 모두 친절하시구요. 순대국도 맛있고. 무엇하나 빼놓을수 없는... 괜찮은 곳입니다. 몇몇의 연예인들이 왔었고, 이영돈pd의 착한순대 편에도 나왔네요. 그만큼 믿을만하다는 거겠지요. 2000원만 더 내고 정식을 시키면 머릿고기와 순대도 잔뜩 내어주십니다. 정말 혜자스럽지 않아요? 오늘은 많이 배가 고프진 않은 상태라 순대국만 시켰습니다. 하지만 계속 후회가 되었네요 ㅋㅋ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순대만.. 2022. 3. 1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