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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여의도 수정쌈밥] 자극적인게 가끔 땡길 때 여의도 점심 맛집 제육볶음 +우렁쌈밥

by como30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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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에 있는 수정쌈밥에 다녀왔습니다. 

두일빌딩 1층에 위치해있네요.

할머니 2분이 계셔서,, 할머니 밥 먹는 느낌이.. 

 

예전에 가끔 왔는데, 어느 날은 엄청 맛있고, 어느 날은 너무 자극적이고 그래서.

한동안 안가다가,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주로 제육쌈밥과 우렁쌈밥을 많이 시킵니다. +찌개 시키면 더더 좋겠지요. 

점심시간에 워낙 많이 찾다보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면 얼마든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찾아보면 정일우 단골이기도 하고, 이국주 단골이기도 하며, 

뉴이스트가 다녀가서 뉴이스트 팬들이 엄청 온 적도 있답니다. 

포스터가 벽에 붙혀져 있었는데, 페인트칠을 새로 해서인지 포스터는 하나도 없었네요. 

 

간만에 가니 깔끔하니 낯선느낌이었습니다만.

정겨운 할머니 두분이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저녁 5시반에 갔더니 이렇게 사람이 없네요. 

 

양파 가득 담긴 우렁된장을 가져다주십니다.

타지않게 바로 저으셔야 해요. 

 

색깔만 봐도 엄청 자극적인 제육볶음 입니다. 

 

참고로 우렁쌈장만 먹으면 그저 그렇습니다. 

제육볶음만 싸먹어도 그저 그렇습니다.

 

상추+깻잎+제육볶음+우렁쌈장 다 싸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어야 자극적이지 않아요. 

 

간만에 가서 뚝딱 밥 한그릇 해치우고 왔네요. 

조합이 참 좋습니다. 

쌈밥 먹고 싶을 때 종종 찾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좋네요. 

 

여의도 수정쌈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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