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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역맛집21

[여의도 생돈구이촌] 더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여의도 찐찐 제주 근고기 맛집 내가 여의도에서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자주 가고 싶지만, 갈 때마다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자주 실패하는 곳. 5-6년 전 딱 한 번 갔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기억 속에 꽉 박혀있던 집이었다. 이후에도 여러번 방문했지만 꽉 찬 그곳에 방문할 수 없었고, 드디어! 드디어! 들어가서 먹을 수가 있었다. 이게 얼마만이냐. 어쩌면 내 기억이 미화되서 맛있었었다라고 기억할 수 있었겠지만, 다시 먹어본 생돈구이촌 고기는 역시나 여전히 맛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비쌌다. 여의도 진주상가 1층. 야장도 할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날이 추워서 야장은 꿈도 못꿨지만. 기본반찬들과 고기 찍어먹는 맬젓. 맬젓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는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지방이 많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고기와 함께 먹으면 부.. 2023. 1. 21.
[여의도 아이엠베이글] 샐러드 맛집 요즘 다이어트 기간. 맨날 계란만 먹다가 맛있는 샐러드를 먹기로 한다. 샐러드나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고 소문난 아이엠베이글.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위치해 있다. 저녁시간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스프도 아주 맛있다고. 구운채소샐러드를 먹고 싶었는데 매진되었다.. ㅜ 못 먹으니 더 먹고 싶은. 콥샐러드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치폴레샐러드 주문. 다음엔 절인연어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싶다. 이 집 베이글도 참 맛있다고 한다. 치폴레샐러드. 나는 루꼴라를 추가했는데 아보카도를 추가할 걸 그랬다. 루꼴라가 이미 충분히 들어있었고, 루꼴라향이 많이 나지 않는 편이었다. 양이 꽤나 많은 편이다. 샐러드 먹고 배부르단 소리 안 믿었는데, 진짜 배부를만큼 양이 많다. 그리고 서울에서 먹은 샐러드 .. 2022. 12. 5.
[여의도 수정쌈밥] 제육볶음, 우렁된장 맛집 1년에 한 두번 생각나는 집이 있다. 막 엄청 맛집이라고까지하긴 힘든데 뭔가 할머니가 해주는 밥집 느낌이 나는 곳이다. 실제로 허리가 많이 굽으신 할머니가 직접 서빙해주시기도하고. 처음엔 우연히 이국주 유튜브를 보다가 가게 됐다. 당시엔 벽 가득 뉴이스트 브로마이드가 가득가득. 뉴이스트가 다녀가서 팬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던 곳이다. 지금은 싹 떼고 깨끗하게 해놓으심. kbs 별관 근처라 그런지 많은 연예인들의 단골집인듯. 이 집은 무조건 제육쌈밥과 우렁된장이다!! 예전엔 정~말 저렴하게 먹었는데, 여기도 많이 올랐구나.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다. 툭 이거 먼저 갖다주시는데 이게 우렁된장이다. 밑에가 타니 내어주자마자 바로 섞으라고 말씀하신다. 우렁된장은 예전에 양도 많고 맛도 엄청 짜고 진했는데,, 오.. 2022. 8. 29.
[여의도 교대이층집] 꽃삼겹살 맛집 여의도 교대이층집에 다녀왔어요. 어린이날 근처에 사는 사촌언니가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다해서 원래 가려고 한데 갔더니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문을 닫았더라구요. 요즘 계속 느끼는 거지만 네이버에 적힌 '영업중'을 믿으면 안됩니다. 애들이 배고프다고 찡찡대고 그래서 가장 가까운 교대이층집에 다녀왔어요. 저는 아주 예전에 교대이층집이 한참 핫할때 다른 지점에서 먹어본적이 있네요.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기본 꽃삼겹과 차돌박이도 시켜봅니다. 기본반찬이 튼실히 잘 나왔어요. 직원분이 부족한거 계속 잘 채워주시기도 했구요. 반찬 중에 고추절임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꽃처럼 잘린 삼겹살에 파절이 같은걸 올린 후 한꺼번에 먹는건데, 사실 여자가 한 입에 먹기 쉽지 않아요. 반정도는 잘라 먹는게 좋습니다. 야채도 잔..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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