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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맛집7

[부산 수변최고돼지국밥] 부산 3대국밥 맛집, 민락본점 방문 후기 부산에서 유명한 돼지국밥 중 한 군데인 수변최고돼지국밥집을 다녀왔다. 유명한 국밥집은 생각보다 많이 안 가본터라 너무 궁금했던 곳. 마침 숙소와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었다. 밤 9시 이후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평소엔 테이블링을 이용한다해서 허둥지둥 테이블링 어플 들어갔는데 안나오는게 아닌가. 혹시나하고 웨이팅하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직접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고. 늦은시간엔 테이블링 안하고 직접 번호표 받는 시스템인듯. 늦은시간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여기 24시간 영업이다. 그리고 연중 무휴!!! 진짜 돈을 쓸어담을 듯. 들어가는길에 보이던 반찬 셀프바! 첫 반찬은 가져다주시지만 워낙 바빠서 이후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는 셀프 시스템이다. 부산 돼지국밥집은 메뉴판이 .. 2024. 3. 11.
[공덕 합천돼지국밥] 내 기준 서울 1티어 돼지국밥 맛집 내가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돼지국밥집이다. 공덕에 있는 합천돼지국밥. 감히 말하건데 정말 숨어있는 찐고수의 맛집이다. 이 식당이 그대로 부산에 가도 맛집 중 하나로 소개 될 만한 집이다. n번째 방문. 출장 다녀온 후 제일 먹고 싶었던게 순대랑 돼지국밥이어서 바로 달려갔다. 너무나 좋은게 아직 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동네 사람들에겐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어서 언제나 사람이 있지만, 웨이팅까진 한 적은 없었다. 보통 국밥집의 위생퀄리티는 전체적으로 낮은 편인데, 이 집은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거기다 내어주는 반찬을 보면 얼마나 신선한 야채와 새우젓을 이용하는지 사진으로봐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나는 특히 저 고추가 들어있는 특제 양념을 매우 좋아한다. 내가 좋아.. 2024. 1. 24.
[공덕 그레이스국밥]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고급스러운 국밥 맛집 이름부터 만만치 않은 그레이스국밥을 드디어 찾아갔다. 이름부터 우아함을 풍기는 돼지국밥집이라.. 들어가니 내부는 깔끔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깔끔하시고 bgm으로는 클래식이 나오더라. 와인도 팔고 있고. 아무튼 확실히 다른 국밥집과는 완전 차별화된 국밥집은 틀림없다.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간간히 사람들이 들어온다. 내부는 좁고 사람은 꽤 차고. 분위기 때문인지 술을 마시는데도 사람들은 조용하게 떠든다. 2차라서 그레이스국밥 (특)과 해물부추전을 주문했다. 이 집 육전이 참 맛있다고 들었고 국밥정식을 주문하면 수육, 육전, 나물도 나온다고 한다. 소주도 다양하게 있었으며, 송명섭막걸리도 있었다. 손님이 없을 때 찍어본 내부. 기본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김치는 그렇게 특별한 인상을 주진 않았다. 단 맛없는 .. 2023. 4. 24.
[공덕역 합천돼지국밥]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맛집 서울에서도 부산만큼의 어쩌면 부산 이상으로 잘 하는 돼지국밥을 먹고 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공덕역에 있는 합천돼지국밥이다. 들어가면 테이블 5개 남짓, 모두 남자들만 있다. 수육백반으로 주문. 기본반찬. 새우젓도 훌륭 배추김치가 더 맛있어보이지만 깍두기가 더 맛있다. 난 테이블위에 들깨가루 올려져 있는집이 너무 좋더라. 국물엔 순대 2개가 들어있고, 소면이 따로 나와 후루룩 말아 먹을 수 있다. 1인 12000원 구성 같지 않게 푸짐하게 나오는 수육.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있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국에 말아먹고 싶지 않은 맛. 새우젓에도 먹고 따로 양념장에도 찍어먹고, 국밥에도 넣어먹는다. 소주를 안 시킬수가 없는. 부추까지 올려 야무지게 먹어주면 끝. 먹는 내내, 먹고 나서도, 먹은 다음날까지도...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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