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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당산 길풍식당] 소꼬리찜 맛집

by como30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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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에는 대한옥말고 또 맛있는 소꼬리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바로 길풍식당. 당산에 위치해있다. 선유도역에서도 가깝고. 

블로그에서 본 사진은 오래된 낡은 식당이었는데 오히려 이런 새 건물에 있으니 느낌이 덜 나서 아쉬웠다.

사진에서 본 오래된 식탁이 느낌있었는데.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 이용. 

점심시간이 지나서 가니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꼬리찜 중자 주문. 

이상하게 꼬리찜과 수육에는 가격표가 없다. 

기억에 꼬리찜 중자는 85,000원이었던듯. 

위에 걸려있는 액자는 아마 그 오래된 식당에서 가져온듯 하다.

이거밖에 없었다, 예전 식당의 것으로 보이는 것으로는. 

기본반찬. 

김치는 무난했는데 부추무침이 엄청 맛있었다. 

마늘도 신선해 보여 좋았고, 고추도 맛있었음.

꼬리곰탕이 서비스로 나오고, 다 먹으니 리필도 해주셨다.

시원하니 너무 맛있다. 적당히 먹다가 나중에 소금과 후추타니 또 맛있었다. 

신기하게 국수도 서비스로 주신다. 

이건 모든 메뉴 시키면 주시는 서비스인듯하다. 

별거 없는거 같은데 여기다 부추무침 살짝넣고 비벼먹으면 너무 맛있다.

꼬리찜이랑도 잘 어울리고 자꾸 손이간다. 

바로 이렇게.

꼬리찜 중자. 푸짐하다. 

밑에는 익힌 대파가 깔려있고 꼬리찜과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린다. 

대파랑도 먹고. 

글을 올리는 동안 침이 너무 고여 큰일났다. 

국물에 넣어 따뜻하게도 먹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던 꼬리찜. 

국물도 담백하고 시원하다. 

단점은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는거 빼고는 사장님, 직원들도 친절하셨고, 음식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다. 

 

나오면서 본 연예인들 싸인들.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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