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화포식당] 한남오거리 삼겹살 맛집

한남동 한남오거리에서 가까운 화포식당에 다녀왔어요.

요즘에야 삼겹살 맛집이 많아졌지만, 초창기엔 정말 맛있어서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해요.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갑자기 몰려듭니다.

이 집의 장점은 고기를 구워준다. 

단점은 상추나 깻잎같은 쌈을 제공하지 않는다.

1인 1상의 소금과 와사비 등등.

장아찌류 위주의 반찬. 

배추해물국?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숙성고기라 그런지 고기자체는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구워주셔서 편하기도 하구요. 

쌈을 잘 먹지는 않는 편인데 그래도 없으니 허전하더라구요. 

돼지갈비와 껍데기(사진없음)을 동시에 시켰는데,

껍데기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같이 동시에 구웠는데 껍데기에 손이 더 많이 가더라고요.

껍데기 1인분 9,000원에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 번쯤 시켜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남동 삼겹살맛집 화포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