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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신설동/용두동 어머니대성집] 맛있어서 자꾸 가고 싶은 해장국맛집

by como30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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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엔 어머니대성집이라고 진짜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어요.!

이전에 친구랑 처음 갔는데, 그때 한 입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랬거든요.

그런데 그 후 백반기행이나 성시경의 먹을텐데 등에서 촬영해서 그런지, 이번에 갔을때는 젊은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네요.

여긴 사람이 없어도 인테리어 특성상 소리가 울려 엄청 시끄러운데, 사람까지 꽉차니,,정말 정신없었어요.

이게 유일한 단점. 

밤 9시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를 해야 했답니다.

저는 3차였어요.

여긴 해장국입니다!!!

한우를 써서 가격이 좀 높아요.

한번쯤 육회비빔밥을 먹어보고 싶네요.

기본반찬입니다. 

무생채가 무척이나 맛있고, 조개젓은 의외로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자잘한 고기가 얹어 나오는게 특징입니다.

안에는 토렴한 밥, 선지도 가득 들어있어요. 

토렴한 밥 때문인지 해장국이 엄청 뜨겁지는 않아요. 요것도 저한테는 단점.. 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해장국과 다르긴 해요.

선지에 비린 맛도 없고요.

막 얼큰한 국물이 아니고요, 설렁탕? 배춧국?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먹어보면 알게 됩니다.

왜 유명한지..

 

맛있어요! 

항상 2차, 3차로 엄청 배부른 상태로 가서 아쉬웠는데,,

조만간 속 비워두고 배고픈 상태로 가서 더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완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추천드려요!!

 

용두동/신설동 해장국 맛집 어머니대성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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