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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신논현역 강남원주추어탕] 40년 넘은 추어탕 맛집

by como30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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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늦은시간 술과 안주를 먹는 날이이어서 너무 신납니다!!!

신논현역에 오래된 추어탕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어요.

1977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장사하신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밤 9시쯤 갔는데도 1층은 만석이었어요. 

조금 대기하다 앉았답니다.

갈아서추어탕 2인, 미꾸라지튀김 주문입니다!

다른 테이블보니 메기매운탕, 메기불고기 드시는 분들도 종종 보였어요.

기본반찬은 처음엔 셋팅해주시고, 그 다음은 셀프리필해서 드심 됩니다.

파김치가 너무 맛있었어요!!

미꾸라지튀김은 바로 튀겨서 가져다주십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먼저 끓여나오는데, 테이블에 가져와서도 40초 끓인후 먹으라고 하십니다.

산초가루, 후추가루 넣냐고 물어보시고 넣어주시구요

너무 맛있습니다!!

술안주로도 끼니로도 좋은 추어탕이네요.

시레기대신 부추와 각종야채, 버섯이 잔뜩 들어가있습니다.

비리지 않아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을것 같아요.

홍천에서 직접 생산한 콩으로 메주를 담가 10년이상 숙성한 고추장을 사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다엿트만 아니면 밥 한그릇 말아 파김치 올려 어푸어푸 먹고, 수제비까지 추가해서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완전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신논현역 추어탕 맛집 강남원주추어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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