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켄짱카레] 여기가 진짜!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남포동 카레 맛집

부산 겐짱카레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와본적 있었지요~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고, 진짜 일본식카레를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포동에 있는게 진짜 입니다!

사칭논란이 있던 곳이더라구요.

켄짱카레와 고로케카레 주문했습니다. 

장국과 기본반찬 내어주십니다.

가게 내부이구요. 테이블 8~10개 정도 있었던 듯 싶습니다.

일본인사장님은 한국말을 잘 못하셔서 일본어 하실줄 아는분들은 일본어로 주문해주십사 적혀있더라구요. 

켄짱카레와 고로코카레입니다. 

카레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짝찌근하고 진~한 맛이었어요. 

고로케역시 다른 곳과 다르게 부드러움 끝장이었습니다. 

한 그릇 내어주시기 위해 정성스레 끓인듯한 맛이었습니다. 

일본에 할아버지집이 있다면 놀러가서 먹는 것 같은 맛이요. 

나오는 길에도 요시다부부를 향한 응원메시지가 곳곳에 적혀있었네요.

요시다부부가 한국에서 살게 된 계기는

딸이 심장병으로 죽기전 마지막으로 있었던 한국에서 
딸을 추억하며 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진심으로 오래오래 잘 되었으면 하는 집입니다. 

카레 진짜 맛있어요!!!

재방문의사 완전 있습니다.

 

부산 남포동 일본식카레맛집 "켄짱카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