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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부산 빨간떡볶이] 꾸덕꾸덕한 해운대 떡볶이 맛집

by como30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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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꼭 한번 먹고 싶었던 해운대 빨간떡볶이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갔더니 휴무가 아닌데 문이 닫혀있었거든요.

블로그들 보니 그런일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열고, 일찍 문닫으신다고 해요. 

해리단길에 위치해있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만 있었습니다. 

2018년 생활의 달인에 나왔을 당시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엄두도 못낼 정도였다고 해요. 

떡볶이를 양쪽에서 만들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사장님은 요리를, 할아버지 사장님은 포장을 돕고 계셨어요.

색깔이 정말 빨~갛습니다. 보기만해도 자극되고 침이 꼴깍넘어가는 자태죠. 

포장만 되서 포장했는데, 숙소로 가는 내내 떡볶이 냄새가 올라와서 빨리 먹고 싶었답니다.

 꾸덕꾸덕하고, 보기보다 맵지 않고, 달달한 떡볶이 맛이었습니다.

부산떡볶이하면 딱 이런 모양의 떡볶이 생각하는데, 아무데서나 먹는다고 다 생각한 그 맛이 나지 않더라구요. 

빨간떡볶이 집이 딱 머릿속에 생각했던 부산 떡볶이 맛이었습니다. 

국물을 많이 넣어주셔서 집이었다면 라면 끓여 라볶이로도 먹었던가, 볶음밥도 해먹고 싶은 양념이었습니다.

완전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은 떡볶이집이었어요.

 

부산 해운대 떡볶이 맛집 빨간떡볶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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