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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목동역 옛날마차] 멸치회무침, 대합탕수제비 맛집

by como30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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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역은 잘 몰라서 맛집 찾기가 어려웠다.

그러다 급하게 찾다 발견한 옛날마차. 

이 쪽 토박이들이 자주 가는 술집이라고 하여 찾아가봤다. 

생각보다 내부는 꽤 넓었다.

손님 평균연령은 낮은 편이었고.

모듬해산물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멸치회무침 중자 하나, 그리고 수제비대합탕을 주문했다. 

이 곳의 단점은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긴 한데 약간 비싼거 시키게 하려는 강요아닌강요?가 있다. 

기본안주.

나는 반죽자체에 이렇게 간이 되어있는 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딱 내 스타일 전이었던.

먼저 나온 멸치회무침.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인다. 

멸치회도 싱싱하지만 양념자체가 맛있어서 야채만 먹어도 맛있었다. 

야채도 싱싱. 

오이도 아삭하고 미나리의 향이 잔뜩 나서 좋았다. 

수제비대합탕. 

그렇게 썩 기대하지 않았고, 수제비가 먹고 싶어서 시킨 안주인데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었다.

왜 이 곳에 오면 소주를 많이 먹게 되는지 알 것 같았던 국물안주.

국물이 시원하니 너무 맛있고, 수제비도 쫄깃하다. 

시판수제비가 아니라서 좋았다. 

소주 드시는 분들, 옛날마차에서 국물안주는 꼭 시켜보시라. 

술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간다. 

수제비대합탕 굿굿. 

 

목동역에서 술 한잔 할 때 꼭 들려야 하는 술집인 것 같다. 

 

재방문의사 있음

 

영업시간

월~금 15:00~01:30

토,일 14:0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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