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쯔루하시 후게츠]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

명동에 맛있는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았다.

사실 지난 번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이번엔 조금 일찍 방문하고 웨이팅 좀 하고 방문성공.

이른 시간에 가서 웨이팅.

오사카 70년 전통의 맛이란다. 

쯔루하시 후게츠 메뉴판. 

보통은 세트로 많이 먹더라. 

우리는 후게츠 오코노미야끼와 대파소고기 오코노미야끼와 일반 야끼소바 large 주문.

테이블에 바로 철판이 있다. 

참고로 한 번에 같은 시간 들어가기 때문에, 웨이팅하는 동안 메뉴를 미리 골라 놓고, 앉자마자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오코노미야끼는 15~20분 정도 걸린다. 

대신 야끼소바가 빨리 나오는 편이니 야끼소바와 한 잔하고 있으면 됨.

좀 덜 달게 만들어 달라고 한 가쿠하이볼.

맛이 괜찮았다. 

야끼소바는 미리 주방에서 볶아서 철판에 놓아주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별거 아니지만 자꾸 손이 가는 야끼소바다. 

맛있다.

가쓰오부시도 올려주고. 

내가 좋아하는 마요네즈도 잔뜩.

왼쪽이 후게츠 오코노미야끼, 오른쪽이 대파소고기 오코노미야끼다. 

후게츠 오코노미야끼가 훨씬 맛있었다. 역시 기본이..

익은양배추와 마요네즈와 오꼬노미야끼 소스라니. 

내가 좋아하는 음식의 조합이다. 

너무너무 맛있다. 

 

참고로 막 웨이팅 할 정도의 맛은 아니다.

웨이팅이 길다면 다른 식당 이용하시는 걸 추천.

그래도 맛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음식이다.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