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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마포 곱] 한우 곱창, 대창 맛집

by como30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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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유튜브 숏츠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곱창, 대창 먹방.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곱창과 대창을 먹기로 한다. 

마포에 유명한 곱창 맛집 "곱"

수요미식회, 줄서는식당 등등 방송에 많이 나온 집이다.

우리는 5시 50분쯤 갔는데, 6시가 지나니 금방 꽉 찼다. 바로 웨이팅. 

곱창 1인분, 대창 1인분 주문. 

기본반찬. 

대파김치는 자회사 월화농장에서 재배하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기본제공 콩나물국. 

곱창,대창 먹으면서 느끼할 때쯤 한 번씩 먹어주기 좋았다.

오래 기다려야하는 곱창,대창 먹기 전 술 안주로 하기에도 좋고.

초벌해서 한 번 구워나오기 때문에, 걸리는 시간이 적혀있다.

드디어 나온 나의 곱창과 대창.

중간중간 감자와 떡사리도 있는데 하나씩 골라먹으니 맛있었다.

역시 기름에 구워먹는 탄수화물은 맛이 없을수가 없다.

대파김치는 같이 구워먹어야 맛있다며 가운데 넣어주셨다. 

테이블에 큐알로 주문하는게 있어 이걸로 볶음밥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안들어가더라. 요거요거 주의점. !!

아마 우리같이 이걸로 주문하고 그냥 기다리는 사람이 분명 있을 듯.

꼭 사람을 불러서 주문해야 한다. 

다 구워진 곱창을 먹어보니 곱이 꽉 차고 너무너무 맛있다.

소곱창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생각보다 모든 곱창집이 다 맛있진 않은데,

이 집 곱창은 한 입먹고 여기 맛집 맞다 생각했다. 

느끼하지도 않다.

끊임없이 손이 가던 곱창. 대파김치와 부추와도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대창은 조금 더 바싹 구워먹었다. 

역시나 기름이 자글자글. 

확실히 대창이 기름이 훨씬 많다.

처음 한, 두입 먹을때는 이렇게 기름이 많아도 느끼하지 않네? 했는데 먹다보니 확실히 느끼하긴 하다.

이때 쯤 대파김치를 추가했으면 더 나았을수도 있겠다. 

그래도 맛있다. 

눈꽃치즈볶음밥까지 추가 주문. 

너무 많다 생각했는데 다 먹었다. 

곱창 기름에 볶아온 볶음밥은 역시나 맛있다.

 

소주 한잔까지 완벽. 

소주 안 먹을 수 없는 곱창과 대창이다. 

 

재방문의사 있다. 

맛있는 곱창,대창집이다. 

 

영업시간

월~토 16:00~23:30

일 15:0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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