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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동대문 경상도식당] 야장에서 먹는 연탄돼지갈비 노포 맛집

by como30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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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장의 계절입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경상도식당(경상도집)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인원수 말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메뉴는 돼지갈비밖에 없습니다. 

추가 주문하더라도 1인분 주문은 안된다고 하네요.

한 번에 3인분을 시켰습니다. 

시원한 맥주하나 소주하나 추가하고요.

기본반찬입니다.

콩나물국은 칼칼한 고춧가루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 위에만 떠먹을 정도였고,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국물이 정말 칼칼했습니다. 

썰어놓은 고추는 꽤 매운 편이었구요.

파김치가 돼지갈비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근처에 동대문이 있어서 그런지 옷택을 번호표로 쓰는게 재밌었네요.

자리에 앉으면 번호표를 주십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12번!부르는데 그때 손을 들어야 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요렇게가 3인분. 

퍽퍽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달찍지근한 간장 맛에 불향이 덮힌 맛인데 꽤 맛있습니다. 

상추쌈을 선호하지 않는데 조합이 너무 좋아서 주셨던 상추를 다 먹기도 했구요.

파김치와의 조합도 매우 좋았습니다. 

야장 너무 좋습니다.

다이어트만 아니라면,,, 밥도 먹고, 술도 더 먹고 싶었어요..

해가 더 지면 더 분위기에 취하겠죠. 

5시 50분쯤 가서 7시 가까이 되어 나왔는데 벌써 꽉차고 대기도 있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대문 돼지갈비맛집 경상도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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