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진갈비] 떡갈비, 곰탕 맛집

군산에 낚시 간김에 들른 맛집. 

내가 먹은 떡갈비 중엔 제일 맛있는 집이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4시반에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4시 15분부터 웨이팅을 받는다.

15분에 맞춰가서 첫 번째로 테이블링 등록!

잠깐 팁을 주자면,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방의 제일 안쪽부터 앉는 것이 가장 빠른 주문+가장 빨리 음식이 나온다. 

좋은 자리 고르지말고 안쪽부터 앉기!!

4시15분이 되니 갑자기 몰리는 손님들. 

나올때까지도 끊임없이 손님들이 있었다. 대기까지..

테이블링으로 대기.

4시 15분부터~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곳이다.

떡갈비와 곰탕이 주 메뉴. 

전라도의 소주를 먹고 싶었는데 없단다 ㅜ 

그래도 떡갈비와 먹는 쏘맥은 너무 맛있었음!

공기밥을 시키면 곰탕이  제공되고 리필도 되니 공기밥은 꼭꼭 시키길 추천한다.

전라도라 잔뜩 나오는 기본반찬들.

구색용이 아니라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특히 백김치와 쪽파무침!

떡갈비와 넘나 잘 어울림.

떡갈비 4인분 !

촉촉하고 너무 맛있다.

막 다진 떡갈비라기 보다는 불고기와 떡갈비의 중간쯤의 식감이다. 

소고기는 식으면 바로 딱딱해지는데, 이건 식은게 더 맛있었다.

중간에 뼈도 있다. 

육즙이 완전 살아있는 떡갈비!!

츄릅츄릅

나도 내가 먹어본 떡갈비 중 가장 맛있었는데, 

다른 블로그의 평들도 그렇다.

군산에 많은 떡갈비 집 중에서도 여기가 최고고, 담양보다도 더 맛있다고 한다.

 중간에 파도 들어있고,

촉촉하니 식감도 좋고, 매우매우 맛있다.

간도 아주 딱!

공기밥을 시키면 곰탕이 제공된다.

리필도 되니 꼭 주문하길.

곰탕도 시원하니 아주 맛있다!

쪽파에 한입 먹고.

또 먹고 싶다 ㅜㅜ

후식으로 제공되는 오미자와,매실, 아이스크림

셀프다.

잊지말고 후식까지 챙겨드시길.

요즘 뭘 먹어도 완전 맛있다!!하는 입맛을 가졌는데도 불구.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떡갈비였다!!!

잔뜩 먹고도 배가 안 부른 느낌..

군산에 가면 완전 재방문의사 있다!

 

영업시간

화~토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월요일 정기휴무 

일요일은 한달에 두번정도  쉬는거 같으니 체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