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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공덕 멜로즈] 프렌치토스트가 메인인 브런치 맛집

by como30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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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프렌치토스트를 좋아하는데 잘하는 곳이 공덕에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가게가 작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겨우 한 자리 겟! 

여긴 날 좋은 날 밖에서 먹으면 분위기 짱일듯.

나는 안에서 먹었다. 

도시 한 가운데 있지만, 인테리어만으로 괜히 한가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라 너무 좋았다. 

이 곳의 단점은 가게 규모가 작다는 것과, 양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는 2명인데 프렌치토스트와 수비드문어,전복오일파스타 그리고 라구파스타가 너무 땡겨서 라구파스타를 주문했다. 

향기나는 꽃이 있는건 매우 좋은 일이지만, 음식 먹는데 약간 방해를 끼치긴 했다.

꽃향이 너무 강해서.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은게 집에서 한 듯한 느낌이라 좋았다.

리뷰 본만큼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맛집이다!

가볍게 화이트 와인도 한 잔 주문.

분위기 넘나 좋은 것.

프렌치토스트는 명성대로 제일 맛있었다. 

바게트인데 이렇게 촉촉하게 만든 비결도 궁금했고. 

피클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예쁘게 잘 차려진 친구 집에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었다.

가정식 느낌의 브런치.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는 곳. 

 

맛있다. 다 맛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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