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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장지역 근처 양갈비집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못 간적이 있었다.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하여 다시 방문한 버터램.
큰길 쪽에선 들어가는 길이 없어서, 다시 안쪽 골목으로 돌아가야 했다.
식당 앞엔 차량 몇대 주차가 가능했고.
다행히 이번엔 우리가 간 시간에 사람이 없어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버터램 메뉴판.
프렌치랙을 먹다가 양갈비를 시켰는데, 결과적으로 양갈비가 훨씬 맛있었다.
맥주도 다른 집 보다 좀 비싼편.
기본 반찬도 신선한 야채로 잘 나오는 편이다.
구워먹는 야채도 다양한 편.
먼저 프렌치랙부터 구워준다.
맛은 있지만 양이 적고 비싸서 막 먹지는 못하는 단점.
일일히 다 구워주셔서 그건 편했다.
직원들 모두 친절한 편이고.
맛이 없을 수 없는 프렌치랙.
추가로 시킨 양갈비가 더 맛있었음.
가격도 더 저렴하고.
하지만 너무 비싸서 솔직히 앞으론 못 올듯. ㅜ
비싼 양고기로만 배를 채울 수 없으니 다른 사이드 메뉴를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바지락술찜 통통한 바지락을 사용하긴 했지만, 쏘쏘.
간장계란밥, 우리가 아는 그 맛.
구워지고 있는 양갈비도 찍어봤다.
역시나 맛있긴 하다.
양고기카레도 이색적이라 주문해봤는데, 일반 카레와 다를 바는 없었다.
전체적으로 맛있고, 맛으로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하지만 계산할 때 깜짝 놀란다.
너무 비싸다..
원래 양고기가 이렇게 비쌌나.
가격이 비싼만큼의 만족은 주지 못했다.
맛은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다시는 방문 못할 듯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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