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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가좌역 모래내갈비] 55년 된 노포 돼지갈비 맛집

by como30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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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역에는 돼지갈비 식당이 모여있는 돼지갈비골목이 있다. 

그 중 가장 오래됐다는 모래내갈비. 

블로그리뷰는 거의 올라오지 않았는데, 1967년부터 영업하여 지금까지 55년동안 잘 되는 거 보면, 

오랫동안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손님들과 입소문만이 답인 듯하다. 

3대째 영업중이라 하신다. 

5시쯤 가니 사람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금방 만석. 

단일메뉴 돼지갈비 하나!!

그리고 여긴 한강에서 먹었던 그 즉석라면도 있었다. 

개인당 나오는 파채. 

쌈장 대신 나오는 고추장은 달지 않고 무척 맛있었다. 

중국산 김치는 조금 아쉽.. 

돼지갈비 2인분. 

접착제를 쓰지 않고 순수 갈비만을 사용하신다. 

양념은 많이 달지 않지만 전체적인 맛의 발란스가 최고였다. 

매우 달달한 돼지갈비집은 많이 보았지만. 달지 않지만 이렇게 은은하게 맛있는 돼지갈비는 처음이다. 

듣기론 예전부터 이 집 양념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위장취업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 

숯의 화력이 생각보다 쎄서 타지 않게 잘 구워줘야 한다. 

맛있다. 특히 기름진 부분 먹을땐 너무너무 행복했다!

자꾸 금방 타서 접시에 모셔둠. 

바싹 익힌 감자도 역시 굿. 

배가 불렀지만, 돼지갈비가 맛있어서 1인분 추가!

배 두둑히,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

 

은은한 단맛의 맛있게 먹은 돼지갈비 맛집, 모래내갈비였다. 

 

영업시간

화~금 17:00~22:00

토, 일 12:30~22: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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