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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티스] 남포동, 중앙역 1950년대 쌀창고였던 카페 NOTICE 남포동, 중앙역에 있는 카페입니다. 1950년대 쌀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라고 해서요~ 입구가 건물 양쪽에 있어요. 거무스름해진 빨간벽돌이 세월을 말해주네요. 들어가면 텅텅 빈 공간이 하나 나오는데, 행사때 대관해주는 곳으로 쓰이나봐요. 카페는 2층, 3층 입니다. 여기는 무엇보다 밖에 보이는 부산항 뷰가 너무 예뻐요~~ 공간하나하나 쌀창고의 사무공간으로 쓰였던 곳입니다. 포토존도 있습니다. 테라스로 나갈수도 있고, 테라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긴하지만 바람이..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입니다. 손님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커피가 너~~~무 늦게 나왔구요.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아서 그 점이 아쉬웠네요.. 다른 방향의 외관입니다. 멋있긴 합니다. 뷰도 너무 좋구요. 밤에오면 조명때문에 더 예쁠것도 같.. 2022. 5. 4.
[부산 빨간떡볶이] 꾸덕꾸덕한 해운대 떡볶이 맛집 예전부터 꼭 한번 먹고 싶었던 해운대 빨간떡볶이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엔 갔더니 휴무가 아닌데 문이 닫혀있었거든요. 블로그들 보니 그런일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열고, 일찍 문닫으신다고 해요. 해리단길에 위치해있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만 있었습니다. 2018년 생활의 달인에 나왔을 당시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엄두도 못낼 정도였다고 해요. 떡볶이를 양쪽에서 만들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사장님은 요리를, 할아버지 사장님은 포장을 돕고 계셨어요. 색깔이 정말 빨~갛습니다. 보기만해도 자극되고 침이 꼴깍넘어가는 자태죠. 포장만 되서 포장했는데, 숙소로 가는 내내 떡볶이 냄새가 올라와서 빨리 먹고 싶었답니다. 꾸덕꾸덕하고, 보기보다 맵지 않고, 달달한 떡볶이 .. 2022. 5. 3.
[서울 서울책보고] 서울 가볼만한 곳, 실내데이트 "서울책보고" 잠실나루역 근처에 있는 서울책보고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헌책방이에요. 겉에서 보기엔 큰 창고같이 생겼습니다. 월요일 휴무이니 참고하시구요. 옆에 신천 유수지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해요~ 사진을 안찍을수 없는 내부모습입니다. 비오는날, 추운날 실내데이트로 오기 딱 좋은 곳이에요! 물론 혼자가기에도 너무 좋구요. 재밌는 코너가 많았는데요. 이 곳은 내 헌책을 기증하고,이곳에 있는 헌책을 가져갈 수 있는 코너에요. 옛날 고서가 있고 판매도 하고 있어요. 서울책보고는 서울,경기에 있는 30여개의 헌책방들이 설립했다고 해요. 다른 곳과 다른 점은 서점별로 책이 나열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책이 좀 중구난방에 찾고싶은 책을 쉽게 찾을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 2022. 5. 2.
[부산 부다면옥] 해운대 평양냉면 맛집 부산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상당히 맛있게 먹은 곳입니다. 위치는 해운대시장 맨 끝에 건물 2층에 위치해있네요. 순메밀냉면(물)/ 맛보기 한우수육을 시켜봅니다. 온육수가 아닌 메밀면수차를 주셨구요. 점심시간에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네요.. 저도 해장을 하러 평양냉면을 먹으러 간거지만, 또 해장되면서 술 생각이 날 거 같은 곳인데 말이지요. ㅎㅎ 월요일 휴무입니다.! 부산은 되도록 주말, 월요일은 피하고 가시는게,,, 요 날에 문닫는식당이 너무 많아요. 메밀면수와 기본반찬입니다. 양념이 없어 평양냉면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각 고유의 야채맛을 살린듯한 반찬이었습니다. 특히 오이가 무척이나 맛있었네요. 고명이 육수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손님의 기호도 달라서 따로 내어주신다고 합니다. 덕분에 순수한 ..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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