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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맛집19

[여의도 해바라기] 다 맛있어서 너무 만족했던 삼겹살 맛집 예전부터 소문 듣고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 마침 최근 다녀온 사촌언니와 엄마도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해서 나도 방문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만족!!! 맛집 천국인 여백 지하에 위치해있다. 단점이라면 자리가 너무 좁다. 뒤에 사람과 엉덩이가 부딪힐수도. 김치통삼겹으로 주문. 와인에 숙성한 삼겹살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이 겉절이가 너무너무 맛있다. 정말 최고다. 리필은 1번만 되던가 그랬던 거같다. 그리고 서비스로 제공되는 이 순두부찌개도 너무너무 맛있다!!! 적당히 익으면 잘라서 다시 구워주신다. 고기도 맛있다. 고기 포함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서 다들 만족하며 먹었다. 겉절이랑 함께 먹으면 정말 대박. 왜 그렇게 이 작은 삼겹살집을 좋아하는지 알겠는 순간이었다. 추가로 주문한 계란찜도 포슬포.. 2023. 6. 30.
[여의도 팔당반점] 칠리새우, 가지덮밥 맛집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생긴 팔당반점에 가기로. 사실 이전에 몇 번 갔는데, 한 번도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던지라 재방문하지 않았던 곳인데.. 다행히 일요일에 문 여는 여의도식당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팔당반점으로~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위치. 오후 5시라 사람이 없었다. 1만원대로 저렴하게 런치코스도 즐길 수 있다. 기본 단무지 사람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시켜 쉐어해 먹어보기로 한다. 가장 먼저 나온 칠리새우. 이 날 먹은 것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다. 오동통통 새우도 크다. 마파두부는 그다지 감흥있는 음식은 아니었다. 육즙탕수육, 찍먹으로 나오더라. 항상 올때마다 먹는 육즙탕수육인데, 항상 느끼는게 이 집 탕수육 참 별로다 고기도 통통하고 튀김옷도 얇은데 말이다. 이번에도 별로였던. 기대 이상으로 .. 2022. 9. 22.
[여의도 에덴식당] 지리산 산나물 비빔밥, 청국장 맛집 (명품 막걸리) 어느 더운 여름 날, 콩국수를 한 번도 먹질 못해서 맘 먹고 아침 11시 엄마와 진주집을 찾았다. 세상에,, 11시부터 여백 지하를 꽉 찰 정도로 줄을 서 있을 줄이야. 줄에 선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이건 아니다 싶어, 여의도백화점 지하를 다 돌아다녔지만 거긴 점심시간에 있을 곳이 아니었다. 아니, 11시잖아... 다들 일 안해 ? 우선 건물을 빠져나와 그나마 사람이 적을 것 같은 여의도 롯데캐슬 1층 냉면집을 갔는데 거기도 줄이 어마어마.. 여름이라 어쩔 수 없나보다. 엄마는 그냥 집에가서 밥 먹자고 하는데, 나온 김에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 들어간. 에덴식당!!!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기본 이상하는건 알고 있고.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위치한 에덴식당. 채식주의자가 오기에 좋다. 어른들 모시고 와.. 2022. 8. 1.
[여의도 삼씨오화] 다양한 막걸리가 있는 곳 (도미머리, 고기파전 맛집) 급 만남이었다. 여의도 오투타워 3층에 있는 삼씨오화 가기 전에 이슈가 좀 있었는데, 그래도 마음 다듬고 약속에 임함. 한자가 있어서 그런가 뭔가 눈에 확 안들어오는 이름이다. 삼씨오화는 모던한 분위기에서 한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막걸리, 청주, 증류주, 와인, 위스키, 크래프트비어까지 약 80여종의 주류를 구비하고 있다고. 마포점, 여의도점, 종각점이 있다. 삼씨오화 여의도점 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13:30~17: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12: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콜키지 : 주종 관계없이 병당 2만원 낮술은 할인 판매 (11:00~13:30) 디너타임에 단독 룸 이용시 룸 차지 (3만원 별도) 뭔가 고급진 분위기다. 비싼 ..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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