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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엔 이국적인 음식이 가득하다.
종종 향신료 가득한 음식이 땡기곤 하는데, 그래서 방문한 이태원 태국음식점 카오산을 방문했다.
입구는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좀 난잡한 느낌. ㅎ
연예인들의 싸인이 가득하지만 아무튼 난잡한 느낌 ㅋ
저렴하게 세트로 먹을 수도 있지만 난 이것저것 먹고싶은것만 먹고 싶어서 메뉴로 주문했다.
메뉴도 다양한 편.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다.
음식을 미리 해놨나? 생각들 정도로 정말 빨리 나온 똠얌꿍이다.
세계 3대 스프라는 똠얌꿍.
고수를 좋아해서 내 입맛에 맞는 편이지만, 아직 태국은 한 번도 안가봐서 태국음식이 엄청 맛있는지는 아직은 모르겠더라.
맛 없을 수 없는 게살볶음밥.
푸팟퐁커리가 아니었다. 게 대신 먹기 쉬운 새우로 선택.
코코넛크림이 들어가서 언제나 보기에도 맛있어보인다.
새우도 큼지막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팟타이는 당연히 맛있다.
팟타이 맛 없게하는데는 못 본듯.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엄청나게 맛있다!!!까진 아니었다.
아마 재방문은 없을 듯.
포스팅하니 태국음식이 또 땡기는구나..
데이트로 가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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