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해피치킨] 옛날식 치킨이 정말 맛있는 여의도 노포치킨 맛집

여의도에 정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해서 여러 번 방문을 시도했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서 성공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역시 맘먹고 갔지만 사람이 꽉 차서 자리가 없다고..

그 앞에서 어디갈까 검색하는 사이에 단체손님이 빠지는 바람에, 드디어 맛 볼수 있게 된 해피치킨 !

복층식으로 되어 있다.

안주는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뭐든 맛있게 하는 편인 것 같다. 

손님들이 많다보니 맥주도 신선하니 맛있다. 

치킨집 기본안주 국룰. 

손님이 많으니 시간제한이 있는 곳인데,, 진짜 다들 지키나? 

드디어 맛본 치킨. 

치킨이 뭐 치킨이겠지 싶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치킨 한 마리를 다 먹었을 정도니. 

 

왜 그렇게 인기 많은지 알겠던 해피치킨. 

2002년 오픈이래, 치킨 하나로 왜 이리 오래 사랑 받았는지 알 수 있던 곳이다.

 

치킨 맛집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자리 앉기 힘들고, 사장님도 불친절한 편이었으며, 매우 시끄러워서 대화하기도 힘든 곳이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여의도 2차 맛집. 치킨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