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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여의도 동해도스시] 즉석초밥도 주는 회전초밥 맛집

by como30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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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항상 지나다며 본 동해도스시에 가보기로 한다. 

어느 유튜브에서, 여기 회전초밥 무한리필인데 맛있다며 극찬을 해놔서 너무 궁금했더랬다. 

나는 주말 저녁에 가서 27,800원이었는데, 평일엔 조금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스시 먹으러 가서 보통 기본 5만원 이상은 나오기에, 이 정도면 가격은 괜찮은 걸로 생각. 

주말 저녁 사람은 적당히 있었다.

평일은 오히려 웨이팅이 있는듯 했다. 

우린 6명이라 예약을 했는데, 6인석은 하나밖에 없으니 꼭 시간맞춰 오라는 소리를 단단히 들으며 도착. 

제한시간이 1시간이 있다는 건 도착해서 알았다.

그 푯말을 보자마자 다들 미친듯이 먹음. 

너무 웃겼다. 

전투적으로 먹더라. 

내 옆쪽에도 뒷쪽에도 쉼없이 스시는 돌아가고 있다. 

여기 너무 좋았던 건 모든 접시에 뚜껑을 덮어놔서 금방 마르지가 않는다. 

다른 테이블도 모두 전투적으로 먹기에 스시는 굉장히 신선한 편이다. 

여기는 처음 입장하면 종이를 주는데, 원하는 스시를 고르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그 점이 매우 좋았.

 우동도 달라고 하면 주고. 

여기 디저트? 아이스크림 들어있는 과자도 맛있었고. 

 

1시간은 부족하지 않았다. 

먹을 땐 몰랐는데, 배부르고 나서 보니 종류가 엄청 다양한 거 같진 않았다.

 

그래도 일행들 모두, 가성비 대박이라고 느꼈다.

회전초밥치고 신선도도, 맛도 괜찮았기 때문. 

 

많이 먹는 친구, 자식들 두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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