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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신촌 탈리] 이국적인 공간의 베이글 맛집

by como30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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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박사논문 하는 친구가 와서 논문쓰는것 좀 도와달라며.

신촌에 브런치집을 찾아달라고 해서 찾은 곳.

신촌에는 브런치집이 없다.

고르고 말것도 할것 없던. 

워낙 베이글을 좋아하진 않지만, 꽤나 규모도 있고 이국적인 느낌의 베이글집을 찾게 됐다.

신촌의 탈리.

1층은 테이블이 없고 2층에 좌석이 주로 있는데,,

2층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좀 위험하고, 특히 짧은 치마입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도 파는게 인상적.

베이글 샌드위치도 있고, 

베이글에 크림치즈 각각 주문해 먹어도 된다. 

주말 저녁에 운영된다는 라이브째즈무대.

시켜먹은 것들.

 

베이글은 원래 크림치즈 아니냐며 생각했지만,

다른 블로그들 보니 샌드위치가 일찍 마감된다고, 

그래서 샌드위치 위주로 시켰지만, 

내 예상이 맞았다. 베이글은 그냥 크림치즈로만. 

대파올리브 베이글과, 갈릭어니언크림치즈를 추천한다. 

샌드위치는 양이 많으므로 2명이 먹을거라면 1개를 쉐어해서 먹어도 괜찮을듯.

베이글은 쫄깃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에 더 가까워서 좋았다. 

 

신촌에서 간단히 브런치 먹기 좋은 곳.(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님)

 

신촌 베이글 맛집, 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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