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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황학동 영미네곱창] 중앙시장 곱창골목 야채곱창 맛집

by como30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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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채곱창이 너무 좋다. 

사실 모든 내장류가 다 좋다. ㅎㅎ

돼지곱창은 왕십리, 동대문, 신당 이쪽이 확실히 맛있다.

왜 서울 기준 서부권은 곱창집도 많지 않고 맛도 없을까나. ㅎ

처음 경기도 서부권으로 이사했을때 곱창집이 없는 것, 간혹 하나 있는 곱창집은 맛이 별로 인것이 의아했고

이후 동부권으로 놀러오면 굳이 돼지곱창집을 찾는 일이 종종 있다.

특이하게 신림에서 유명한 백순대는 동부권사람들이 모른다는 거~ 

 

 황학동 곱창골목에는 곱창집이 쭉 늘어서있다.

최근에는 재개발이슈로 많은 곱창집들이 없어졌다곤 하지만 그래도 많았다.

그 중에 유명한 영미네곱창.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올랐다.

곱창볶음은 다른 음식에 비해 저렴한 음식이었는데,,

한 때는 동대문에서 2인이면 만원에 먹은적도 있는데,

1인 13,000원이라니. 

나는 그냥 곱창이 좋다.

곱창볶음에 순대가 섞이면 맛이 없다.(평소 순대 좋아함)

야채곱창 2인분 주문.

5시에 들어갔는데, 금새 저녁시간이 되니 만석이 되었다.

마늘쫑도 나온다.

양념이 특이하고 맛있. 

쫄깃하고 냄새없고 맛나다.

내가 좋아하는 길음 난이네곱창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기본 이상은 한다.

그리고 양이 엄~~~청 많다.

다른동네 3인분 같은.

3차까지 갈 예정이라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자꾸 손이가서 결국엔 그 많은걸 다 먹었다.

볶음밥이 안되는건 매우 아쉽다. 

 

황학동 곱창맛집, 영미네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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