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스미비부타동] 혼밥하기에도 좋은 일본식 덮밥 맛집

숯불향이 가득한 일본식 덮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상수를 찾았다. 

간판이 잘 보이지 않음. 

2층에 올라가야 한다. 

오픈하고 바로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은 없었다. 

스미비부타동 + 면, 그리고 점보스미비부타동  +밥을 주문했다. 

읽으면서 음식 기다리기. 

다시마식초와 특제 라유소스 

따뜻한 국물이 먼저 나오고, 삿포로 생맥주도 한 잔 주문했다. 

기본 스미비부타동은 생각보다 고기가 많지 않아서, 하나는 꼭 점보를 시켜야 한다. 

이게 점보.

점보를 시켜도 남자 양에 찰지는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양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면과 밥을 골고루 먹으니 너무 좋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까진 아니지만 이 정도면 맛도 있는 편이다. 

고기만 따로 먹기도 하고, 밥이랑 같이 먹기도 한다.

숯불향이 가득. 

따로 요청해야 주시는 김치. 

소스 넣어 밥이랑 비벼먹기. 

면에도 추가했다.

중간에 다른 맛으로 먹는 즐거움이 있었다. 

한 끼 잘 먹었다~!

술을 안 마셔서 그런가, 배가 안 불러서 그런가.

뭔가 괜히 아쉬웠던 날이었다. 

 

영업시간

수~월 11:30~21:30 (15:30~16:30 브레이크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