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계열사] 서울 3대 치킨 맛집

아는 사람은 아는 부암동에 있는 계열사다. 

누가 정했는지 모르지만 메뉴판에도 당당히 서울 3대 치킨이라고 적혀있는 곳. 

회사 차장님 통해 처음 가봤지만, 

최근 놀면뭐하니, 유퀴즈에도 출연해 더 인기가 많아졌다.

이쯤이면 사장님과 유재석이 지인인가 싶다. ㅋ 

이전에도 웨이팅이 있던 곳인데 더 심해졌다. 

개인적으로 먹을 때 와~맛있다!!!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땡긴다.

튀김 얇고, 치킨의 정석같은 느낌. 

기름기도 많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손이 간다. 

운이 좋게 계열사에 가서 웨이팅을 한 적은 없었다. 

후라이드치킨 1마리 22,000원

양념치킨은 팔지 않는다.

기본으로 양념소스와 소금이 나오는데, 치킨에 염지가 충분히 되어서 소금을 찍어먹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양념소스는 이상하게 이 집 치킨과 어울리지 않는다. 뭔가 따로노는 느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계속 찍어먹게 되는 요상한 것. 

감자까지 튀겨주시는 건 너무 좋은데, 감자를 조금만 더 얇게 튀겨주셨으면 하는 마음.

뭔가 좀 안익은거 같은 느낌이 항상 든다. 

그게 매력일지도 모르지만.

엄마 최애 치킨이라서 근처 인왕산, 북악산을 올라갔다 내려오면 꼭 먹는 치킨이다.

한번쯤은 꼭 먹어봐도 좋을 맛. 

 

부암동 치킨 맛집, 계열사 

 

영업시간

화~일 12:00~22:40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