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리사르커피]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커피 명동점 오픈

약수에 있는 리사르커피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메뉴 중 카페 피에노를 먹고 감격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꼭 카페피에노를 먹어야지 했는데,

마침 명동 갈 일이 있었고, 새로 오픈한 리사르커피 명동점에서 카페 피에노를 마시러 들어갔습니다. 

더군다나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 양이 적은 에스프레소가 제격이었답니다. 

약수와 달리 bar에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오히려 테이블에 꽉 차 있더라구요. 

카페피에노와 카페 그라니따를 시켜보았습니다, 

여름에 로마 타짜도로(금잔다방)에서 먹은 그라니따 생각이 나서요.

 

그라니따는 생각보다 달지 않았습니다. 

카페피에노는 역시나 너무 맛있습니다.  제 입맛에 딱이네요. 

에스프레소바가 여기저기 생기는 가운데 마땅히 괜찮은 집을 찾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 중 가장 괜찮은 리사르커피가 여기저기 생기니 좋으네요. 

명동점에 오픈했으니 근처가시는 분 에스프레소 한잔 하고 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