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 이화만두] 줄 서서 먹는 만두집

군자에 줄 서서 먹는 만두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11시에 오픈 후 매진될 때까지만 팔고, 다시 만두를 빚어서 5시에 오픈 소진 될때까지만 판매합니다. 

4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게 서 있네요. 

5개 5,000원인데 크기가 가늠되지 않아 고기만두 2인분/ 김치만두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2명이서 2개 먹기엔 조금 부족하고 3개는 조금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명이서 4인분 시키면 딱 좋을 듯요. 

20~25분 정도 기다린 듯 합니다.

한 사람당 10인분까지 주문 가능한데, 앞 사람이 얼마나 많이 주문하느냐에 따라 제 대기시간이 길어집니다. 

원산지 표기 보니 김치도 중국산이 아닌 국내산을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네요. 

벚꽃이 피고 있을 때라 근처 어린이대공원 가서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줄 서서 먹을정도까진 아니지만, 쉽게 사먹을 수 있다면 자주 먹었을 법한 만두였습니다. 

가격에 비해 만두 크기도 크고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군자역 만두맛집 이화만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