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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매봉역 원스타올드패션드햄버거] 찐 미국식 수제버거를 맛 볼 수 있는 햄버거 맛집

by como30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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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역에 인테리어만 봐도 당장 달려가고 싶은 수제버거 맛집이 있어 방문했다. 

인테리어도 진짜 옛날 한국에 처음 햄버거 들어왔을 때 그런 인테리어다. 

그리고 후기만 봐도 극찬 일색이다.

이 어찌 안 먹어볼수가 있겠는가. 

언제나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메뉴판.

우리는 베스트인 원스타디럭스 버거와 리코멘드인 패티멜트를 주문했다. 

감자튀김은 하나 먹어봐야 하니 감자튀김 하나 주문. (위만 크다면 칠리치즈 프라이즈 먹고 싶었음. 버팔로 윙도 넘나 궁금하다.) 

양파를 통 크게 잘라 튀겨주는 어니언링도 주문. 

사실 밀크쉐이크까지 먹으면 딱인데,, 진짜 그건 너무 살찔까봐 항상 스스로 자제하는 메뉴다. 

오랜만에 보는 마운티듀와 닥터페퍼도 있었다. 

내부인테리어와 메뉴판은 찐 미국식이다. 

미국 고등학생들 가득 앉아있을것만 같은.

에드워드호퍼의 그림도 생각나고. 

패티멜트는 진짜 패티랑 치즈만 들어가있다. 

육즙 가득한게 너무 좋은데, 좀 느끼하긴 했다. 

너무나 무거웠던 음식. ㅎㅎ

무조건 맛있는 어니언링이지만 다 기름기 가득한 거라 다 먹진 못했다. 

크기가 상당히 커서 너무 놀랐던 음식이다. 

지금보니 감자튀김이 아닌 고구마튀김을 시켰구나.

디럭스버거. 찐 미국식 수제버거다. 

한국에서 흔하디 흔한 흉내만 낸 수제버거가 아니라 진짜 미국에서 파는 것 같은 묵직한 그런 수제버거다. 맛있다.

양이 많은 나한테도 이걸 다 먹으니 너무너무 배가 불렀다. 

이미 한 끼에 만칼로리는 먹은듯한 느낌.. ㅎ

디럭스버거에 야채가 들어있어 한결 나았음. 

눈으로도 보이는 육즙 보시라. 

햄버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멀리서라도 꼭 방문해봐야할 곳이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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