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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보청국장] 30년 전통의 삼겹살과 청국장 맛집 솔직후기 삼보정 여의도 종합상가 1층에 30년 이상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겹살, 청국장 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특히 토요일에 문을 열어서 너무 좋다. 여의도종합상가 1층엔 항상 청국장냄새가 나서 너무 궁금했던 곳이다. 처음엔 일반 생삼겹살을 시켜 주문하다가, 나중에 벽에 붙어 있는 도드람 삼겹살을 먹어보니 확실히 도드람이 맛있더라.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ㅎㅎ 반찬이 너무 조촐했음.... 벌써 반찬부터 실망. 일반 생삼겹살. 뗏깔은 좋음. 맛도 나쁘진 않았으나 그럭저럭 했다. 뭐 아무튼 열심히 먹어본다. 청국장은 맛있겠지 기대하며. 청국장이 물을 많이 탄듯 굉장히 심심했고 묽었다. 안에 내용물도 시원찮고... 너무 실망했던 순간. 이름이 청국장 집인데 ㅜㅜ 도드람 한돈은 그럭저럭 맛있게 먹음. 시켜본 김치찌개도 그냥 그랬.. 2024. 4. 19.
[선유도역 너도나도식당] 백년가게 인증된 우렁된장, 섞어볶음 백반 맛집 선유도역에 백년가게 인증 받은 백반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선유도역 바로 앞에 위치. 예전엔 저렴한 맛에 맛까지 있어 유명해졌다고도 하는데 (심지어 임영웅 싸인도 있음ㅎ )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렇게 저렴한 느낌은 아니다. 참고로 오징어볶음은 최근 쭈꾸미로 바뀌었다고 한다. 기본반찬은 매일 다른 듯. 평범한 반찬이다. 섞어볶음. 반찬에 우렁된장에 이것저것 밥 비벼 먹으라고 양푼대접에 밥을 준다. 솔직히 우렁된장도 섞어볶음도 반찬들도 명성에 비해는 굉장히 평범했다. 먹을만은 했지만,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맛이 엄청나게 있는 것도 양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어서,, 아마 재방문은 없을듯한 너도나도식당이다. 2024. 4. 17.
[공덕 호미곶막회물회] 포항 산지직송, 제대로 하는 막회, 과메기 맛집 지금은 좀 지난듯 하지만, 한창 과메기 철이라 너무 과메기가 먹고 싶어 찾은 곳이다. 유명한지 몰랐는데 꽤나 유명한 곳이고, 백종원아저씨도 왔다간 곳이고, 예약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이었다. 포항에서 매일 산지직송하는데 모두 100% 자연산만 사용하고 있단다. 이제야 보이는 런치메뉴, 런치는 확실히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호미곶막회물회 메뉴. 대부분 막회를 먹는 편이다. 아무래도 여름엔 물회를 많이 먹겠지? 기본반찬들. 다양하고 먹을 것 많은 반찬이었다. 맛도 있었음. 반찬만 먹어도 이 집 맛이 어떨지 예상되는데 합격. 우뭇가사리 콩국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굿굿. 김과 돌미역, 해조류도 주어지고.. 테이블에 뭐가 많이 놓이니 너무 신난다. 야채도 푸짐함. 뭔가 건강한 느낌 난다. 드디어 나온 .. 2024. 4. 15.
[여의도 몽이네닭발] 여의도에서 2차로 갈 만한 곳 추천 여의도는 주말에 은근 갈 곳이 없다. 대부분의 맛집이 문을 닫기 때문. 그 중 꽤나 만족스러운 2차로 갈만한 맛집을 소개한다. 바로 여의도 몽이네닭발. 이미 이 집을 간 것만 수십번. 시끄러운거 빼고는 안주 맛은 아주 괜찮은 편이다. 밖에서 먹으면 분위기도 좋고. 항상 배불러서 오기 때문에 고민되는 메뉴.. 거기다 인원이 좀 되면 꼭 메인메뉴를 시키라고 한다. ㅜㅜ 항상 많이 시키고 남기는 곳이다. 맛 없어서가 아닌 배불러서. 기본안주. 여기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항상 바삭하고 맛있다. 이번엔 안 먹어본 육회와 골뱅이무침을 주문했다. 이 집 사시미, 육회는 언제나 신선하고 맛있다. 특히 육회보단 사시미를 추천한다. 골뱅이무침도 새콤달콤하니 자꾸 젓가락질이 가는 메뉴였다. 몽이네닭발은 언제가도 대만족!!..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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