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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삼육공] 냉면 무료로 주는 삼겹살 맛집 솔직후기 예전부터 늘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삼육공. 예전엔 냉면을 무한으로 주던 때도 있어서 그때 네이버지도에 저장해놓았으나, 지금은 1인 1냉면만 주는 걸로 바뀐 듯하다. 물가인상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토요일 저녁에 삼육공은 한가했다. 여의도케이타워 지하에 있는데 벽 같은게 없어서 뭔가 길에서 먹는 듯한 느낌도 났다. 그게 야장에서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길? 복도? 이런데서 먹는 듯한 느낌이 나서 굉장히 어수선했다. 아무튼간 토요일에 여는 여의도의 고깃집이 있는 건 감사하다. 연중무휴인듯. 그리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 어두컴컴했고 그때서야 불을 키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예약하고 갔는데도 뭔가 환영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반찬. 다 맛있긴 하다. 360시간 초저온 워터에이징 숙성고기. 언뜻 보면 저.. 2024. 7. 1.
[여의도 해피치킨] 옛날식 치킨이 정말 맛있는 여의도 노포치킨 맛집 여의도에 정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해서 여러 번 방문을 시도했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서 성공한 적이 없었다.이번에 역시 맘먹고 갔지만 사람이 꽉 차서 자리가 없다고..그 앞에서 어디갈까 검색하는 사이에 단체손님이 빠지는 바람에, 드디어 맛 볼수 있게 된 해피치킨 !복층식으로 되어 있다.안주는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뭐든 맛있게 하는 편인 것 같다. 손님들이 많다보니 맥주도 신선하니 맛있다. 치킨집 기본안주 국룰. 손님이 많으니 시간제한이 있는 곳인데,, 진짜 다들 지키나? 드디어 맛본 치킨. 치킨이 뭐 치킨이겠지 싶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맛있어서 깜짝 놀랬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치킨 한 마리를 다 먹었을 정도니.  왜 그렇게 인기 많은지 알겠던 해피치킨. 2002년 오픈이래, 치킨 하나로 왜 이리.. 2024. 6. 28.
[여의도 신복촌] 나만 알고 싶은 한국식 숙성회, 우럭탕 등 한국식 오마카세 맛집 예전에 점심에 방문해서 우럭탕, 물회 등 먹고 반하고 반찬 먹고 반하고 해서 무조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신복촌에 저녁 방문을 하였다. 저녁엔 따로 메뉴는 없고 코스요리만 판매하고 있지만 가성비도 매우 좋으니 한번 포스팅 참고하시길. 신복촌은 2층에 위치해있다. 매번 제철마다 나오는 재료가 틀려서 갈 때마다 파는 재료는 다르지만 우럭탕은 항상 있는듯. 내가 간 날의 추천메뉴는 청도미나리산낙지무침과 전복버터구이, 갑오징어숙회, 우럭맑은탕과 해물비빔밥이었다. 이 집 반찬도 참 맛있다. 기본 상차림. 우리는 주인맘코스 1인 47000원을 주문했다. 와인도 저렴하게 팔고 있고 콜키지 비용은 1만원 먼저 나온건 해산물. 어떤 건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으나, 신복촌에서 나온 해산물은 신선해서 그런지 다 .. 2024. 6. 26.
[이태원 미8군부대찌개] 부대찌개 솔직후기 이태원에서 부대찌개를 먹고 싶었는데 언젠가부터 유명한 바다식당의 평이 안좋기 시작했다.최근에야 눈에 띈 미8군부대찌개가 있어 방문해보았다.저녁에 방문했는데 요즘 이태원 특성 때문인지 길가에도, 식당에도 사람없이 한가한 모습.2층에 위치. 사장님은 안계셨고 직원인지 알바생인지만 보였는데 한국말을 잘 못하는지 딱히 친절한 느낌은 없었다. 여기서 식사가 가능한가?라는 느낌도 받을정도. 우리는 당연히 미8군부대찌개와 la갈비 주문. 독특하게  la갈비가 있었다!!반상 또는 한상으로 세트메뉴를 먹을 수도 있고, 사이드메뉴도 몇가 가지 있었다. 이태원이라 술, 음료 값도 비싸구나..여기 적힌 내용을 보면 음식에 정성이 들어갔을 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부대찌개는 야채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라면을 나중에 넣으면 안된..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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