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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회식13

[여의도 방이편백육분삼십] 원조 편백찜 맛집 후기 한 번쯤 가고 싶었던 방이편백에 방문했다. 원래 본점은 방이동이라 멀어서 가기 힘들었는데, 본점이 여의도로 옮겼다!! 2023년 5월 여의도로 본점 이전. 새로 생긴 곳이라 식당은 깔끔. 사장님, 직원들도 일 다 잘하고 친절한 편. 기본 소고기 편백찜으로 주문했다. 모듬야채한판 주문하고. 간장새우밥과 오징어무침회소면, 마약찌개까지 추가 주문. 월계수 잎 넣은 물 먼저 올려주고. 술도 다양. 우리는 술한짝 주문. 여기 마카로니 샐러드 맛있다. 셀프바에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술한짝은 얼음과 같이 나오니 굿. 예쁘고 곱게 나온 편백찜. 이게 모듬야채한판인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음. 오징어회무침도 주문. 평범했던. 간장새우밥도 짜지않고 맛있었다. 6분30초가 지나니 푹 쪄진 고기와 숙주. 그리고 .. 2023. 12. 15.
[여의도 정겨운오뎅집] 간단하게 2차로 하기 좋은 오뎅바 예전 사촌언니와 코로나 이전에 방문한 적 있었다. 그땐 되게 조용하고, 오뎅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언젠가 다시 와야지 생각했었던 곳이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땐 시끄러웠고, 오뎅은 평범했고, 소주는 프리미엄소주를 시켜야해서 비싸졌다. 여의도에서 특별히 2차로 갈만한데가 없는데 그래도 갈만한 오뎅바. 내부는 좁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한다. 그리고 오뎅바 특성상 뭔가 합석하는 분위기다. 여의도는 회식이 많아서인지, 여기도 회식팀이 2팀이나 있어서인지 내가 갔을때 너무너무 시끄러웠다. 빈 자리에 앉는다. 코로나 이전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젠 침이 다 튀길게 상상이 된다.. ㅜ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을 땐 사촌언니랑 참이슬소주 한병 시켜놓고 먹어 저렴하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저렴이 국민소.. 2023. 10. 16.
[여의도 여의도스마일삼겹살] 미나리를 잔뜩 얹어주는 신상 삼겹살집, 솔직후기 매주 삼겹살을 먹으러 다니는 우리는 여의도에 신상 삼겹살 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다. 오륜빌딩 1층에 위치. 새로 생긴 곳이라 깔끔하다. 사장님,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대표메뉴인 것 같은 김치 미나리 오겹살을 주문했다. 가격은 조금 쎈 편이다. 기본 상차림은 단촐한 편이었다. 고기라서 뭐가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개인 양념. 오겹살이 나왔다. 표고, 김치, 양파와 함께. 김치는 중국산이라고. 고기는 좋은 걸로 쓰신다는데, 새로 생긴 고깃집이라 한껏 기대가 된다.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주어지고. 고기를 기다리기 힘들어서 육회도 주문해본다. 미나리를 양껏 넣어주시는게 너무 좋았다. 고기는 익는대로 옆으로 빼 놓고. 열심히 고기 구워주기. 쌈도 싸 먹고, 그냥 먹기도 하고, 미나리에만 싸 먹기도 한다. 고기.. 2023. 8. 14.
[여의도 해바라기] 맛있어서 또 간 삼겹살 맛집 불 과 몇일 전에도 같은 식당을 올렸었다. 너무 맛있어서 금방 재방문한 집. 해바라기.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위치해있다.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맛집. 김치통삼겹 주문. 예약을 하고 가서 이렇게 준비되어 있었다. 와인숙성 삼겹살. 월계수잎이 올라간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다. 보통 같이 먹는 두부, 감자 이런 곁들임 음식 좋아하는데, 이 집은 고기가 제일 맛있다. 이 겉절이가 또 대박. 리필은 한 번만 할 수 있다. 같이 나오는 서비스찌개도 대박. 뭐 하나 맛이 없는 게 없다. 그래서 좋아하는 곳. 고기가 너무 맛있다. 그런데 첫 방문에 비해 감동은 조금 덜했다. 일행 모두 그랬다. 계란찜까지 훌륭. 꽤나 고기를 맛있게 먹은 곳이라 앞으로도 재방문 종종 있을 듯. 사장님의 자부심도 대단. 영업시간 월~토 11:0..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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