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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점심추천5

[여의도 아이엠베이글] 샐러드 맛집 요즘 다이어트 기간. 맨날 계란만 먹다가 맛있는 샐러드를 먹기로 한다. 샐러드나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고 소문난 아이엠베이글.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위치해 있다. 저녁시간에 가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스프도 아주 맛있다고. 구운채소샐러드를 먹고 싶었는데 매진되었다.. ㅜ 못 먹으니 더 먹고 싶은. 콥샐러드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치폴레샐러드 주문. 다음엔 절인연어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싶다. 이 집 베이글도 참 맛있다고 한다. 치폴레샐러드. 나는 루꼴라를 추가했는데 아보카도를 추가할 걸 그랬다. 루꼴라가 이미 충분히 들어있었고, 루꼴라향이 많이 나지 않는 편이었다. 양이 꽤나 많은 편이다. 샐러드 먹고 배부르단 소리 안 믿었는데, 진짜 배부를만큼 양이 많다. 그리고 서울에서 먹은 샐러드 .. 2022. 12. 5.
[여의도 사랑채] 마늘두부찌개, 자반구이 맛집 점심에 가도, 저녁에 가도 좋은 곳이다. 누군가 술 먹은 다음날 꼭 찾는 집이 바로 여의도 사랑채, 거기서 꼭 먹는 메뉴가 마늘두부찌개라고해서, 쌀쌀한 어느 날 일부러 먹으러 가봤다. 동화빌딩 지하에 위치해있다. 점심에도, 저녁에 와도 좋은 곳이고, 저녁에도 사람이 많더라. 자반구이와 마늘두부찌개를 시켰는데 제육볶음이나 닭볶음탕도 맛있게 보이더라. 나는 보통 식당을 가면 기본반찬으로 이미 그 식당에 대해 알아버리고 만다. 아마 누구나 그럴 것이다. 육안으로도 맛있게 보이지 않거나 중국산스럽게 보이지 않으면 아예 손을 대지 않는 편. 이 집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 기본반찬이 맛있어서다. 기본반찬으로 계란말이를 내어주시는데 이게 참 맛있다. 구운 김과 간장도 맘에 들었고, 특히나 겉절이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 2022. 9. 16.
[여의도 에덴식당] 지리산 산나물 비빔밥, 청국장 맛집 (명품 막걸리) 어느 더운 여름 날, 콩국수를 한 번도 먹질 못해서 맘 먹고 아침 11시 엄마와 진주집을 찾았다. 세상에,, 11시부터 여백 지하를 꽉 찰 정도로 줄을 서 있을 줄이야. 줄에 선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이건 아니다 싶어, 여의도백화점 지하를 다 돌아다녔지만 거긴 점심시간에 있을 곳이 아니었다. 아니, 11시잖아... 다들 일 안해 ? 우선 건물을 빠져나와 그나마 사람이 적을 것 같은 여의도 롯데캐슬 1층 냉면집을 갔는데 거기도 줄이 어마어마.. 여름이라 어쩔 수 없나보다. 엄마는 그냥 집에가서 밥 먹자고 하는데, 나온 김에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 들어간. 에덴식당!!!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기본 이상하는건 알고 있고. 여의도 롯데캐슬 지하에 위치한 에덴식당. 채식주의자가 오기에 좋다. 어른들 모시고 와.. 2022. 8. 1.
[여의도 후라토식당] 규카츠, 일본식오므라이스 맛집 안 그래도 일정이 많은 날이었는데, 아침부터 연락이 왔다. 2010년 유럽여행 당시 만난 친구. 5개월 여행하면서 한국사람들은 안 만나고 싶어 한인민박은 피했는데, 어쩔수 없이 묵게 된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친구. 여행 동행하다 친해지게됐다. 몬주익언덕에서부터 바르셀로나 시내를 샅샅이 걸어다녔다. 하지만 주위 풍경은 기억나지 않는다. 신이 있느냐 없느냐로 작은 논쟁?을 했기 때문. 기독교인 나는 신이 있다고 했고, 친구는 과학적 지식을 근거로 없다고 했다. 12년이 지나 만난 우리는 둘 다 바뀌어 있었다. 지방에 사는 친구인데 급하게 미팅으로 여의도에 왔다며. 시간 되면 잠깐 점심 같이 먹자고. 너무 반가워 안 나갈수가 없었다. (이날 결국 녹초..) 만나기로 한 시간은 딱 점심시간!! 어디든 붐빌시간인데..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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