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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맛집4

[잠실 그리지하우스] 송리단길 생활의달인에서도 선정된 함박스테이크 맛집 다이어트 기간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샐러드는 먹기 싫고해서 가게 된 함박스테이크 맛집, 그리지하우스. 고기만 먹으면 살 안찌니까? ㅎ 잠실 석촌호수 옆에 있다. 송리단길과도 가깝고. 항상 웨이팅이 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예약전화를 했더니 지금은 그냥 와도 된다고 하셔서 바로 출동. 나는 갈릭함박스테이크, 지인은 스모크드베이컨함박스테이크 주문. 지금보니 햄버거엔 베이컨잼치즈버거라는게 있는데 베이컨잼이라는게 엄청 궁금하다. 햄버거는 고기 무게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름 다이어터니까 200그람으로 주문. 그리고 코올슬로도 추가했다. 이 집 감튀도 맛있다는데 힘들게 참았음.. 메뉴 기다리는동안 밖에 뷰. 뷰가 예쁘진 않지만 우리 자리가 야외랑 가까워서 매우 좋았다. 공기도, 날씨도 좋았고. 좌석은 많지 않.. 2023. 6. 16.
[방이동 송계옥본점] 웨이팅은 기본인 닭고기 특수구이 맛집 최근 닭고기 특수구이 집이 그야말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몇 군데 시도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한 번도 못 먹다가, 지인이 먼저 이른 시간 가줘서 드디어 먹어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방이동 송계옥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 허탕친 곳. 그 시간이 꽤 늦은 저녁시간이었는데도 말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데 맛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게 아닌듯. 실제로 닭 특수구이 집에 가면 연령대가 엄청 젊다. 대기번호 70번 이상은 금일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적혀있다. 막 어마어마하게 웨이팅 하고 먹을 집은 아닌데. 그래도 추운 날씨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난로도 구비되어 있었다. 열심히 이것저것 요리하고 있는 주방 쪽. 우리는 모듬 대자와 비빔면, 의성마늘 볶음밥을 주문하고 모듬 구이 중에 제일 맛있었던 닭목.. 2023. 3. 2.
[방이동 방이오뎅] 오뎅탕, 갑오징어구이 맛집 날씨가 금방 추워졌다. 야장에서 먹을 수 있는 날씨는 거의 없어진듯 한 요즘 날씨. 밖에 앉아 오뎅탕 먹은지 불과 일주일도 안됐는데 말이다. 우리는 우연히 가게 된 곳인데, 꽤나 인기가 있는 식당이었다. 웨이팅이 연신 있었으니 말이다. 사장님께 추천 메뉴를 여쭤보니 오뎅탕과 갑오징어구이를 추천해주셨다. 오뎅탕의 오뎅은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다. 간만에 먹은 정말 맛있는 오뎅. 다만 국물은 좀 짜서 물을 부어가며 끓여먹었더니 아주 굿. 쌀쌀한 날씨에 밖에 앉아 소주 한잔 마시며 오뎅탕 먹으니 세상 행복. 오뎅이 맛있었는데 추가 가능한줄 알았으면 추가해서 먹을걸 싶다. 메뉴판을 이제야 자세히 봤다. 가격에 비해 오뎅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다. 그리고 갑오징어구이. 가격은 꽤 나갔으나. 씹는맛이 오독오독하니 고.. 2022. 10. 11.
[잠실 군산오징어] 오징어불고기 맛집 잠실갈때마다 예전부터 눈여겨 봐두었던 군산오징어 본점에 드디어 가보았다. 26년동안 오징어팔아 석촌호수 보이는 사거리에 건물 세웠다는 군산오징어. 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거의 꽉 차 있었다. 평일에만 제공되는 세트메뉴엔 오징어새우튀김, 볶음밥도 포함되어 있었다. 오삼불고기 2인 주문. 군산오징어 메뉴판 모자란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수 있다. 오삼불고기 넣고 볶기 시작.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고. 오징어 새우튀김 사진은 어디갔나 모르겠네. 튀김옷이 눅눅한 부분도 있었지만 꽤나 맛있었던 편. 어느 정도 익었을때 콩나물을 넣고 다시 볶고, 익은 오징어부터 먹어보라고 하셨다. 첫 맛은 꽤나 매운편이었지만, 먹다보니 적응되는 맛있는 매움이었다. 가장 안 매운 맛인 1단계로 주문했음에도 꽤 매운편. 그리고..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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