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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강역순대국3

[여의도 권서방네순대] 수육, 순대국 솔직후기 예전에 한 번 혼자 방문해 순대국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2차로 지인들과 방문했다. 수육 한점, 순대국 한술에 소주한잔 하러. 롯데캐슬아이비 지하, 구석에 위치해 있다. 점심시간엔 어디든 그렇듯 꽉 차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순대가 먹고 싶어 수육+순대 중자를 주문했다. 순대국도 한 그릇. 기본반찬. 순대국이 먼저 나왔다. 뻔한 맛이지만, 예전 맛있게 먹었던 그 맛이 아닌데.. 왜 이러지 싶었다. 내가 맛있다고 데려간건데, 오늘 따라 왜 이러지 싶은 맛.. 그렇다고 맛 없다는 것도 아니었는데, 이 날 따라 들어가자마자 유난히 돼지 특유의 냄새가 너무 심했다. 냄새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나지만, 이날 유독 심했다. 수육이 나올 준비. 순대는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 2023. 10. 9.
[여의도 제일어버이순대] 순대국 맛집 여의도에서 내가 가끔 가는 순대국집은 제일어버이순대와 화목순대국. 화목순대국은 성시경이 가기 전에는 점심시간 제외하고는 아무때나 가기 편한 곳이었는데, 이젠 어느 시간이나 웨이팅이 있어서 아예 포기하고 제일어버이순대만 찾게 되었다. 아이비 지하에 있는 순대국도 가끔 갔는데 날마다 편차가 좀 심한것 같아서 잘 안가게 되고. 언제가도 깔끔하고 잡내없고 기본이상은 하는 제일어버이순대라 요즘에 제일 많이 찾게 되는 곳. 그런데 가면 항상 아저씨들만 있다. 여자 혼자인 내가 가면 되게 이상한 느낌 드는 곳이다. ㅎ 여의도 제일빌딩 2층에 있다. 아빠 단골집이라 언제나 친절하시다. 과하지 않지만 부엌에서 빼꼼 얼굴 내미시며 친할머니 같이 웃으며 맞아주시는 친절함이 아주 좋은 곳이다. 계속 순대국이 먹고 싶었는데 기.. 2023. 1. 29.
[여의도 권서방네순대국] 순대국 맛집 나는 몸이 안좋고 기운이 없을때면 그렇게 순대국 생각이 난다. 그리고 그럴땐 꼭 혼자 가고 싶다. 혼밥한지가 꽤 오래 되었는데, 몸이 안 좋은 어느 날, 혼자서 순대국집을 찾았다. 화목순대국을 가려다가 역시나 줄이 있어서,,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에 있는 권서방네순대국으로 향했다. 남도식 순대국이다. 순대국만 35년이라고 하니, 한 곳에서 오래 장사하셨음 기본 이상은 한다고 본다. 사실 이전에 와봤던 곳이다. 코로나인줄 알고 건물 2층에 코로나검사를 하러 왔다가, 음성 판정 받고 기운없는 몸을 이끌고 혼자 순대국을 먹으러 왔었다.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찾은 집인데 이번엔 솔직히 그 때 감동만큼은 아니었다. 순대국 섞어서 주문 ! 아직 좌식이 있는 곳이다. 물론 테이블도 있다. 점심시간엔 1..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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