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돼지갈비맛집5 [용산 용문갈비] 50년 전통의 노포 돼지갈비 맛집 1973년부터 운영한 용산 용문시장에 위치한 용문갈비를 찾았다. 간판이며 뭐며 노포 느낌 물씬 나는 곳이다. 그래서 더 돼지갈비맛이 좋게 느껴지는 곳. 통창이라 여름에 좋을 듯한데, 여름엔 오히려 너무 덥다고한다. 돼지갈비는 예전부터 좋은 날 먹던 음식이었다. 1973년부터 좋은 소식만을 가지고 오던 손님들이었겠지. 먹을 것이 많아진 요즘엔 만만한 외식 메뉴가 되었다. 도착하자마자 쏘맥한잔 시원하게 말아준다. 푸짐한 쌈과 시원한 동치미가 눈으로 보기만 해도 좋다. 1973년부터 용문갈비집이라는 숟가락 껍데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집의 특징은 돼지갈비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나는 집에서 종종 고기를 색다르게 먹고 싶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또 있다는게 신기했다. 전체적으로 .. 2024. 3. 29. [영등포 부일갈비] 돼지갈비 맛집 처음에 갔을때 돼지갈비 맛과, 돼지껍데기 서비스, 풍부하게 제공되는 반찬과 된장찌개, 직원친절도와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야한다는 문구. 적당한 충격과 만족스러움에 재재방문 했던 부일갈비다. 영등포역근처엔 진짜 맛집이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맛집이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 갈 무렵에 갔는데도 벌써 웨이팅. 평일 6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말이다. 웨이팅을 하고 먹기로 한다. 2층까지 있어서 금방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 재방문이라 그랬나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 벽에 가득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라"라는 문구는 가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으로 좀 충격적이었다. 직원들에게 친절을 강요, 쇄뇌시키는.. 그걸 보는 손님들은 어쩌면 좀 불편한 감정도 들 수 있지만, 식당에 대한 신뢰도를 높.. 2022. 9. 13. [경동시장/제기동역 감초식당] 국내 최고의 연탄돼지갈비 맛집 오늘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돼지갈비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아무나 안 알려주고 싶은집이랍니다. 최근 갔을때는 그 정도 감동은 아니었지만, 처음에 갔을때는 근 5년간 먹은 고기 집중에 가장 최고다!했어요. 연탄에 잘 구워서 그런가, 언뜻 외국에서 숯에 구워 나오는 고기 맛 같기도하고,, 아무튼 첫 맛의 감동은 어마어마했답니다. 간만에 이 집을 찾았어요. 제기동 경동시장(약령시장) 안에 있는 감초식당입니다. 옆에 작은 가게가 본점인데 확장했다고 해요. 인스타때문에 유명해진 동대문에 경상도집과 비슷한 맛이고 그쪽과 가족관계입니다만 이 집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항상 돼지불갈비만 먹어봤는데, 생선도 맛있다고 합니다. 휴무일이 좀 헷갈려요. 봐도 헷갈려요.. 유의해서 가시길. 주문하면 바깥에서 바로 구워주십니다. .. 2022. 5. 27. [선릉 쌍룡갈비] 양념돼지갈비 맛집 선릉역에 아주 맛있는 돼지갈비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사실 돼지갈비는 쉽게 맛있게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단짠의 비율을 못 맞추는 돼지갈비집이 정말 많거든요. 쌍룡갈비 double dragon 갈비라고 적혀있었어요. 간판이 뭔가 중국,홍콩 스럽네요 쌍룡갈비와 일반돼지갈비가 뭐가 다르다고 얘기는 들었던 것 같은데,,기억이 안나네요. 이 집의 시그니쳐인 쌍룡갈비를 시켜봅니다. 기본반찬입니다. 고사리를 곁들어 먹는게 별미였고요. 양념게장은 꽤 매콥했어요. 갈비가 무생채와 잘 어울려서 계속 같이 집어 먹었네요. 카라멜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언뜻 보기에 생갈비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돼지갈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후 계속 굴러줘야 합니다. 그래야 타지 않고 잘 익어요. 아주아주 맛있습니다. 크게 기대하지 .. 2022. 5. 16. 이전 1 2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