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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영등포 부일갈비] 돼지갈비 맛집

by como30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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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갔을때 돼지갈비 맛과, 돼지껍데기 서비스, 풍부하게 제공되는 반찬과 된장찌개, 직원친절도와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야한다는 문구. 

적당한 충격과 만족스러움에 재재방문 했던 부일갈비다. 

영등포역근처엔 진짜 맛집이 없는데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맛집이다. 

브레이크타임이 끝나 갈 무렵에 갔는데도 벌써 웨이팅.

평일 6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말이다. 

웨이팅을 하고 먹기로 한다.

2층까지 있어서 금방 들어갈수 있을거라 생각.

재방문이라 그랬나 사진을 많이 안찍었다, 

벽에 가득 붙어 있는 "손님에게 친절해라"라는 문구는 가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으로 좀 충격적이었다. 

직원들에게 친절을 강요, 쇄뇌시키는.. 

그걸 보는 손님들은 어쩌면 좀 불편한 감정도 들 수 있지만, 식당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는 성공이다. 

 

기본반찬들.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신선은 물론이고 풍부하게 제공되고 맛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찌개 비쥬얼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른 고기집처럼 대충 끓여주는게 아니다.

온갖 좋은 재료 넣고 정성스럽게 끓여주는게 눈으로도 보여진다. 

아직 고기도 안 나왔는데.. 이정도만 봐도 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먹는지 알 수 있다.

사람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음.

여기서 돼지고기가 맛이 없음 재재방문을 하지 않았을것.

돼지갈비의 간이 딱 맞는다.

생각보다 돼지갈비의 단짠 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곳이 훨씬 많은데,

여긴 비율을 잘 맞추었다. 아주 맛있다.

거기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돼지껍데기가 서비스. 맛도 훌륭!!!!

이건 뭐 사람들이 안 갈수가 없다.

맛있고, 친절하고, 서비스도 풍부하기까지 하니. 

 

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이다.

단점은 시끄러움이다. 복작복작하고 정신없어서 다 먹으면 빨리 나오고 싶은 곳.

그런데 이걸 어찌 단점이라 할 수 있을까. 

 

영등포 돼지갈비 맛집, 부일갈비

재재방문의사 있음

 

영업시간

수~월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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