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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놀러갔을때 우육면 처음 먹고, 서울에서 처음 먹어본 우육면
대만에서 먹었을때 육향 진한 국물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일부러 한국사람 많이 가는 타이베이 안가고 남쪽의 가오슝을 갔었는데, 거기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우육면 집에 일부러 찾아가 먹었어더랬다.
이태원 토요일 점심에 방문.
조금의 웨이팅을 한 후 들어갔다.
4년연속 미쉘린 가이드에 선정된 집.
미슐랭 딱지표가 있으면 기대도 하게 되는데, 완전히 맛이 없는 집은 그동안 없었던 듯하다.
그렇다고 다 그럴듯하게 맛있는 건 아님.
1층은 거의 주방이고 2층이 거의 테이블
우육미엔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우육미엔만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 보니 딴딴미엔(탄탄멘)도 많이 시키더라.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차샤이
사람이 많고 테이블 간격도 좁아 좀 정신없었다, 옆 테이블 얘기도 너무 잘 들리고.
소고기 국물위에 올라간 소고기와 면
비쥬얼과는 다르게 많이 짜지 않았고, 국물과 면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면은 약간 라면 면발 같기도 하고.
라멘과 국수 사이의 무엇 같은.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보다는 국물이 진하지 않았다.
그래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 또 생각나는 우육면임은 틀림없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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