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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맛집10

[영동시장 예삐네] 수육, 편육, 제육 맛집 야장 마지막 계절인 듯한 요즘. 논현동 영동시장에 수육등 맛있게 파는 야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보니 분위기는 맘에 들고. 영동시장 안에 있는 예삐네집. 야장자리는 몇 개 안되서 운 좋아야 앉을 수 있다. 밖에 아무렇게 나와있는 고기들.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김치 담그려고 하시는지 알타리가 절여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야채와 직접 담으신 김치. 김치가 수육등과 어우러져 같이 먹기에 맛이 아주 좋았다. 소머리수육과 편육 나는 개인적으로 이 돼지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일행들 모두 그런것처럼 돼지수육이 제일 빨리 빈 접시를 보였다. 야들야들하니 넘 맛있었음. 이 국물은 아주 나중에 나온 서비스 같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처음에 가서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니 다 조금씩 주신다고 하셨다. 소머리.. 2022. 10. 24.
[논현 우기식당] 껍데기항정, 오꼬노미야끼같은 감자전 맛집 논현동 영동시장안에 핫하디 핫한 우기식당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예약이 되어서 예약하고 감. 우리가 간 날은 평일이었는데 7시정도부터 웨이팅이 있기 시작했다. 우기식당은 육지점, 육지2호점, 바다점이 있다. 다 근처에~ 사람이 넘 많아져서 확장했다가 분점을 낸 것으로. 생각보다 작았고, 바깥쪽으로 테이블과 의자를 놓은게 독특. 원래 이것저것 먹어보려 했으나, 맛이 전체적으로 단짠이 너무 심하고 자극적이라서 특히 달달함이 넘 심해서.. 안주는 2개만 시키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우리는 껍데기항정과, 쪼매 특이한 감자전 주문. 술잔을 고를 수 있다. 기본안주는 김 지리산 기운내린 강쇠라는 술이 있길래 시켜봤는데 달달한 청주같은 느낌? 나는 오히려 이거보다 별빛청하가 더 좋아 2번째 병부터는 별빛.. 2022. 10. 23.
[언주역 마이니치라멘] 라멘 맛집 언주역에 골목 안쪽에 위치한 마이니치라멘을 찾았다. 골목에 있지만 어떻게 사람들이 알고 찾아가는지 1시 이후에도 조금의 웨이팅을 한후 입장했다. 라멘이라 회전율은 빠른편. 들어가면 왼쪽에 무인기계에서 주문 하면 된다. 이 집의 시그니쳐인 마이니치 라멘 주문. 깍두기가 국산이다.!! 여느 라멘집과 마찬가지로 bar형태에 오픈키친. 라멘은 언제나 맛있다. 라멘 제대로 하는 집 중 하나. 닭육수의 간장베이스 라멘이다. 차슈는 수비드 공법으로 만들었다고. 재료가 금방 소진되서 저녁에는 인스타로 메뉴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시그니쳐인 마이니치라멘보다 시오라멘을 더 더 많이 먹는다. 그게 더 맛있나 봄. 소금라멘에 오렌지필이라니 매력적일 것 같다. 다음번엔 시오라멘으로~ 요즘 같이 비 .. 2022. 8. 10.
[강남구청역 꼼터] 꼼장어, 소막창 맛집 밤 12시가 넘은 시각. 강남구청역 근처.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그런지 술도 덜 먹었고, 어설프게 먹어 술도 부족하고. 간만에 집에 늦게 들어가야 겠다 싶었던 어느 날. 아주 늦은 시각 찾은 꼼장어, 소막창 맛집 꼼터. 일행 중에 한 분이 여기 단골이라 하셔서 따라갔다. 무려 25년 전통. 내부는 친숙한 화로구이집이다. 차를 가져와도 좋을 듯. 비 안맞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배불러서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았던 때인데, 기본은 시켜야 한다며.. 이 집의 best 메뉴인 꼼장어 2인과 소막창 2인을 주문했다, 다른 글들 보니 이 집 닭발, 쭈꾸미, 닭다리살 다 맛있는 집이라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짐.. 그러고보니 육개장도 주문했네. 기본반찬들. 꼼장어를 깻잎에 싸먹었야 했는데,, 이쯤되..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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