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연길반점] 어향가지, 양꼬치 맛집 연길반점(연길양꼬치)

최근 SNS에서 핫한 곳이었죠. 

저도 우연히 이 곳 어향가지 영상을 보게 되어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마침 어향가지 뿐만 아니라 양꼬치 맛집이기도 하다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같이 갔던 지인이 와본적 있는 곳인데, 최근 복도를 깨끗하게 리모델링한 덕분에 입구를 얼마나 헤맸는지 몰라요 ㅎ 

연길양꼬치(구 연길반점)이라서 연길반점 이름만 알고 오신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양꼬치 2인과 어향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는 예상가는 맛이지만 기본이상은 하는 집이었습니다.

양꼬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기대하고 갔던 어향가지인데 실망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어향가지는 sns덕분인지 테이블마다 하나씩 있었습니다. 

바싹 튀긴 가지를 한입 물면 속은 흐물흐물 거리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도 잘 어울렸구요.

너무 뜨거워서 조심조심 먹어야 합니다. 

어향가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가지요리는 가지를 싫어하게 만들지 않나 싶어 안타깝습니다.. 특유의 식감때문에요.

물론 저는 좋아하지만 가지 싫어하는 사람 많이 봤거든요.  

 

생각보다 맛있게 먹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1차로도 2차로도 좋을 듯합니다. 

회현 맛집 연길반점(연길양꼬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