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양군스시&참치] 미친 가성비로 유명한 잠실 장미상가 스시,초밥 맛집

잠실 장미상가 지하에는 또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곳인데 제 동선상 이쪽 동네는 낯설어서 놀랍고 재밌었습니다. 

 

흡사 부산 동래시장 같았습니다.

이곳에는 이런 가게 뿐 아니라 식당도 엄청 많습니다. 

 

이날 유난히 스시 종류가 먹고 싶더라구요. 외국 사는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스시가 먹고 싶다 그래서,, 그날은 유난히 하루종일 스시 생각이 났네요. 

그래서 찾아간 곳입니다. 

 

요식업계 오래 일했던 쉐프님이 좋은 참다랑어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싶어서 연 가게라고 합니다. 

 

저희는 참차사시미 (특)과  참치초밥을 시켰습니다. 

다른 건 평범하고 무조림은 달짝지근하니 맛있었습니다. 

 

내부는 좁습니다, 테이블 4개정도.. 

한테이블만 더 있어도 시끄러워서 약간의 스트레스가 좀 있었습니다. 

 

참치 맛있습니다. 특이라서 배꼽살도 있네요. 

기름기 없는 부분도 맛있습니다. 

소주잔도 차가운 잔을 내어주셔서 좋습니다. 

 

이 집은 특히 참치초밥이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여기서 참치초밥을 먹고 장미상가 지하의 다른 맛집 탐방을 하고 싶네요.

정말 보물같은 곳이었습니다. 

집이 근처라면 자주 먹었을 듯 합니다. 

 

잠실맛집 양군스시&참치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