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양양메밀막국수] 메밀막국수, 메밀전 맛집 (100%메밀)

1차로 짜장면 먹었는데,

2차로 또 면을 먹으러 간 우리. 

근처에 메밀막국수가 있다그래서 찾아와봤다.

양양보다 더 맛있다는 어떤글에 휩쓸려..

방배동 주택가 골목에 있어 엄청 조용하다.

꾸밈없는 외관 

막국수 종류가 3가지가 있길래 어떤걸 가장 많이 주문하냐구 물으니 회메밀막국수! 

그리고 메밀전을 시켜본다. 

배가 안불렀으면 수육도 먹어봤음 좋았을걸. 

기본반찬

회메밀막국수!

국물먼저 먹어보니 맛있다.

나중에 겨자와 식초를 추가했는데,, 넣지 않길 추천한다.

그냥 쌩으로 먹는게 적당히 슴슴하니, 내공깊은 국물맛을 느낄수 있기때문.

메밀은 뚝뚝 끊어져서 좋다. 껍질까지 갈아넣어 메밀면에 거무튀튀한 것이 보이는 것도 시각적으로 좋음. 

추가한 명태무침(3,000원)은 좀 더 물엿맛이 강한 느낌이었다. 너무 달달해서 오히려 손이 안감. 

메밀전.

특출나진 않지만 또 생각나는 맛.

슴슴하니 자꾸 손이가는 맛. 

안쪽은 얇게해서 부치신거보니 생각있게 요리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덕분에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모두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언제든 생각날 것 같은 막국수집이다. 

본업에 충실한 맛을 내는게 아주 맘에 들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미쉐린 5관왕 먹은 곳